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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커버제 하면 떠오르는 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염색약, 스프레이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간편한 스틱형 커버제를 선호한다.
아무래도 바쁜 아침시간에 빠르게 슥슥 바를 수 있고 바르고 난 후 손에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는 새치 커버 스틱 사용법, 가격과 성분, 두피나 눈, 얼굴에 묻을 경우 대처법,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새치커버스틱 선택
기존의 스틱형 커버제는 뚜껑을 열고 브러쉬 부분을 돌려서 끼워야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머리카락이 끼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간편하게 똑딱 열어서 쓱 바르면 끝인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나 이러한 제품은 두피보호 성분이 들어있어서 민감한 두피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1. 마스카라형
2. 붓펜형.
마스카라는 말그대로 속눈썹처럼 생긴 솔로 되어있어서 두피에 닿지 않고 머리카락에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붓펜형은 그냥 펜처럼 생겨서 슥슥 바르면 된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붓펜형을 추천드린다.
우선 피부에 닿으면 안 좋으니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부모님 나이때엔 눈이 침침해서 마스카라형보다는 붓펜형이 바르기 쉽다.
가격 및 성분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아무래도 자주 쓰는 제품이다 보니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저렴한 건 성분이 걱정이 된다.
물론 비싼 제품들이 효과가 좋겠지만 매일매일 써야하는 제품이라 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 쓸 땐 우선 저렴한 것을 구입한다.
그래야 실패해도 돈아깝지 않고 다른 제품 살 때 참고할 수 있다.
사용 방법
그냥 샴푸 후 물기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대신 바르고나서 손으로 문질문질 해줘야 색이 골고루 입혀진다.
최소 5분 이상 방치해야 하니 샤워하면서 바르는 것도 꿀팁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코팅되면서 물빠짐없이 유지가 된다.
흑채와 차이점
흑채는 가루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부위에 톡톡 뿌려서 쓰는 방식이다.
새치커버스틱은 마스카라처럼 생긴 브러쉬에 내용물이 묻어있어 빗질하듯 슥슥 발라주면 된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편한 걸로 골라 쓰면 된다.
두피나 눈에 묻을 경우 대처법
먼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이때 샴푸처럼 거품을 내서 씻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만약 비누칠을 하면 오히려 염료가 머리카락에 남아 착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낸 후 드라이기로 말려야 한다.
헤어드라이어 바람이 너무 강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약한 바람으로 천천히 말리는 것이 좋다.
얼굴에 묻은 염색약 대처법
우선 물파스나 클렌징오일같은 오일류를 이용해서 지우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효과가 미미하다.
다음으로는 폼클렌징을 이용하면 된다.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비누칠을 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 다 지워진다
주의할점은 절대로 긁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손톱으로 긁으면 상처가 생길수도 있고 색소침착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세톤처럼 휘발성이 강한 물질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오히려 피부속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든다.
알레르기 반응 대처법
일단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후 증상이 가라앉으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마치면서
본문에서 새치 커버 스틱 사용법, 가격과 성분, 두피나 눈, 얼굴에 묻을 경우 대처법,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환경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선택의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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