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들의 결핍 영양소 및 보충을 통한 자폐증의 증상을 개선한 연구 -1
본문 바로가기

hip한 건강

자폐아들의 결핍 영양소 및 보충을 통한 자폐증의 증상을 개선한 연구 -1

by hip한 비타민 2021. 12. 4.
반응형

자폐증 유병률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도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자폐증의 현대의학의 치료는 아직 정확히 성립이 안된 상태이다. 

 

자폐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치료는 없다. 

현재로선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만 사용되고 있다. 

자폐증의-영양학적-접근방법
자폐증의-영양학적-접근방법

본문에서는 자폐증의 영양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폐증과 부족한 영양소

필자는 자폐증에 대한 영양학적으로 알아보면서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고 한 자폐증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자폐아의 경우 소화적인 측면에서 정상적인 아이에 비해 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양소적으로 결핍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한 바, 자폐아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체내와 뇌 안에서 결핍되어있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자폐증과 비타민 D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뇌신경 발달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비타민 D는 인간 게놈 26,000개 유전자 중 약 3%를 조절한다. 

또한 뇌 발달 활성에 필요한 신경 스테로이드로 사용된다. 

 

이때 비타민 D는 세포 증식, 분화, 칼슘 신호전달, 신경 영양 및 신경 보호 작용에 사용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40ng/ml 이하인 경우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및 유아기에 비타민 D 결핍은 자폐와 관련될 수 있다. 

 

자폐아 또는 자폐아가 될 가능성 있는 아이는 자폐아가 아닌 형제자매에 비해 임신 3개월, 출생 시, 8세에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 D와 자폐 증상 개선

자폐아가 비타민 D 수치가 결핍된 사실 관련 비타민 D 투여가 자폐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 비타민 D를 자폐아에게 투여할 때 자폐아의 약 75%에서 핵심 증상이 개선됐다. 

 

이때 자폐아에게 사용된 비타민 D는 300 IU/Kg/일~ 5000 IU/일이다. 

 

비타민 D와 자폐 예방

자폐 예방 측면 소규모 연구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중 산모에게 비타민 D 5000IU/일을 투여하게 했다.

 

또한 영아 및 유아기 아이에게 비타민 D 1000IU/일을 보충하게 했다. 

그 결과, 20세부터 자폐아가 있는 산모가 자폐아를 가질 확률이 20%에서 5%로 감소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영유아기에 비타민 D를 권장하고 있다. 

아무래도 건강 보완 측면 외에 자폐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폐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용량으로 임산부 및 수유부는 5000IU/일을 섭취한다. 
영유아는 150IU/kg/일 섭취를 권장한다. 

 


어린아이와 비타민 D

어린아이와 비타민 D의 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 

비타민 D는 다양한 방법으로 비타민 D를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 D는 자연광선인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합성하여 만들 수 있다. 

또한 생선, 유제품, 계란 등과 같은 다양한 음식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태아일 때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비타민 D 혈중 수치가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다. 

 

비타민 D와 신경 영양 기능

비타민 D는 어린아이에게 신경영 양적 및 뇌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신경영양기능적으로 신경전달물질 합성하고 신경세포 분화 및 해마 내 세포자살을 감소시킨다. 


또한 비타민 D는 기억 세포 수용체를 조율하고 신경세포 성장인자를 조율한다. 

 

비타민 D와 뇌보호 및 구조 개발

비타민 D는 대뇌 항염증 효과가 있다. 
또한 이산화질소 관련 세포자살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D는 뇌 안의 해독 작용을 조절한다. 
그리고 DNA가 손상됐을 때 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 D는 페리실비안 망 개발한다. 

페리실비안 망은 두뇌 안에서 언어를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와 인지발달

미국 3,896명 대상으로 엄마-자녀 대상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높은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자녀가 7세 되는 시점, 높은 비타민 D일 경우 높은 IQ가 확인됐다. 

 

스페인 1,820명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에 따라 인지 점수를 확인했다.

이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75 nmol/L 이상인 그룹, 그리고 50 nmol/L인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 결과, 75 nmol/L 이상인 그룹은 50 nmol/L 그룹에 비해 11-23 개월 자녀의 인지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363명 대상으로 엄마-자녀 대상 비타민 D 연구가 진행됐다. 
확인 결과, 엄마의 탯줄에서 비타민 수치를 확인했다. 

 

엄마의 탯줄의 비타민 D 수치가 5.56~20.8 nmol/L 그룹은 비타민 D 수치가 39.9~51 nmol/L 그룹 대비 
16-18개월 아이의 인지 점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 D와 언어발달

베트남 886명 대상 엄마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혈중 수치 75 nmol/L 그룹과 37.5 nmol/L 그룹으로 나뉘었다. 


75 nmol/L 이상 비타민 D 혈중 수치를 가진 엄마 그룹의 자녀가 6개월 되는 시점에서 자녀의 언어 점수 능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337명 대상 산모 탯줄 비타민 D 수치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산모 탯줄에서 높은 비타민 D 수치는 훗날 산모의 자녀가 18개월, 4세 때 언어능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와 행동발달

영국 7,065명 대상, 산모-자녀 비타민 D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높은 비타민 D 수치를 보인 42개월 아이의 사회적 발달 점수 높은 것을 확인했다. 

 

그리스 487명 대상, 산모-자녀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는 수치가 50.7 nmol/l 이상인 그룹과 38.4 nmol/l  미만인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 결과, 50.7nmol/l 이상의 비타민 D 수치를 보인 아이의 사회적 발달 점수는 <38.4 nmol/l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치면서

자폐증의 영양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아래의  클릭, 구독과 공유는 포스트 작성에 많은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


TOP

비타민, 미네랄, 건강을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