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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을 완치하는 법은 별도로 없다.
자폐증을 치료하는 것의 의의는 자폐 증상을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둔다.
또한 자폐증을 가진 아이가 학습과 발달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 치료, 특수교육, 가족 치료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자폐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및 현재 치료 약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폐증의 오해와 진실
자폐증은 정서적인 결핍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지 않는다.
자폐증은 심리적 및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것은 아니다.
자폐증은 특정적인 사회계층에만 생기는 발달장애가 아니다.
상류, 중류, 하류층을 불문하고 생길 수 있고 경제적 상태와도 무관하게 생길 수 있다.
자폐증은 정신분열증과 비슷한 정신병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자폐증은 정신병이 아니고 뇌에 문제가 생긴 질환으로 보는 게 현대의학의 관점이다.
자폐증은 쉽게 치료 할수 있는 게 아니다.
자폐증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
자폐아는 개인화 특수교육, 언어치료, 행동수정 치료, 재활치료, 약물치료 등 모든 가능한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자폐증 치료제
자폐증 치료는 아직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기 때문에 미지의 영역이다.
자폐증 치료를 위해 임상 진행 중인 치료제 연구가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다.
현재는 자폐증 치료로써 대증적 치료 약물이 사용되고 있다.
ADHD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Methylphenidate는 과행동 증세 경감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Haloperidol과 risperidone은 공격성 경감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자폐증 증상의 주요 증상인 사회성 부재를 위한 치료제는 현재 없는 현실이다.
문제는 대증적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들도 모든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는 게 아니다.
일부 환자들에게만 효과가 있으면 낮은 효율성 및 부작용이 커서 사용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의약품(breakthrough therapy)으로 지정된 치료 약물이 있다.
발로밥탄은 바소프레신(vasopressin)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자폐증은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의 부족으로 나타난다고 추정되고 있다.
발로밥탄(balovaptan) 약물은 자폐증 신약으로 가능성은 있었으나 개발사에서 무익성 평가를 내린 후 임상 중단이 되었다.
대신 개발사인 로슈에서는 RG7816이라는 GABAA 알파 5 PAM을 기전으로 가지고 있는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이외 마이크로바이옴을 사용한 자폐증 치료제 개발이 한창이다.
미국 보훈처와 엑시엘의 AB-2004는 각각 특허 등록 및 1/2 임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아스트로젠의 AST-001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을 기전으로 가지고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마치면서
자폐증 오해와 진실 및 현재 치료 약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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