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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유병률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도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자폐증의 현대의학의 치료는 아직 정확히 성립이 안된 상태이다.
자폐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치료는 없다.
현재로선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만 사용되고 있다.
본문에서는 자폐증의 영양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폐증과 부족한 영양소
필자는 자폐증에 대한 영양학적으로 알아보면서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고 한 자폐증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자폐아의 경우 소화적인 측면에서 정상적인 아이에 비해 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영양소적으로 결핍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한 바, 자폐아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체내와 뇌 안에서 결핍되어있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자폐증과 비타민 D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뇌신경 발달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비타민 D는 인간 게놈 26,000개 유전자 중 약 3%를 조절한다.
또한 뇌 발달 활성에 필요한 신경 스테로이드로 사용된다.
이때 비타민 D는 세포 증식, 분화, 칼슘 신호전달, 신경 영양 및 신경 보호 작용에 사용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40ng/ml 이하인 경우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및 유아기에 비타민 D 결핍은 자폐와 관련될 수 있다.
자폐아 또는 자폐아가 될 가능성 있는 아이는 자폐아가 아닌 형제자매에 비해 임신 3개월, 출생 시, 8세에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 D와 자폐 증상 개선
자폐아가 비타민 D 수치가 결핍된 사실 관련 비타민 D 투여가 자폐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 비타민 D를 자폐아에게 투여할 때 자폐아의 약 75%에서 핵심 증상이 개선됐다.
이때 자폐아에게 사용된 비타민 D는 300 IU/Kg/일~ 5000 IU/일이다.
비타민 D와 자폐 예방
자폐 예방 측면 소규모 연구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 중 산모에게 비타민 D 5000IU/일을 투여하게 했다.
또한 영아 및 유아기 아이에게 비타민 D 1000IU/일을 보충하게 했다.
그 결과, 20세부터 자폐아가 있는 산모가 자폐아를 가질 확률이 20%에서 5%로 감소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영유아기에 비타민 D를 권장하고 있다.
아무래도 건강 보완 측면 외에 자폐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폐 예방을 위한 비타민 D 용량으로 임산부 및 수유부는 5000IU/일을 섭취한다.
영유아는 150IU/kg/일 섭취를 권장한다.
어린아이와 비타민 D
어린아이와 비타민 D의 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
비타민 D는 다양한 방법으로 비타민 D를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 D는 자연광선인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합성하여 만들 수 있다.
또한 생선, 유제품, 계란 등과 같은 다양한 음식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태아일 때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비타민 D 혈중 수치가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다.
비타민 D와 신경 영양 기능
비타민 D는 어린아이에게 신경영 양적 및 뇌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신경영양기능적으로 신경전달물질 합성하고 신경세포 분화 및 해마 내 세포자살을 감소시킨다.
또한 비타민 D는 기억 세포 수용체를 조율하고 신경세포 성장인자를 조율한다.
비타민 D와 뇌보호 및 구조 개발
비타민 D는 대뇌 항염증 효과가 있다.
또한 이산화질소 관련 세포자살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D는 뇌 안의 해독 작용을 조절한다.
그리고 DNA가 손상됐을 때 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 D는 페리실비안 망 개발한다.
페리실비안 망은 두뇌 안에서 언어를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와 인지발달
미국 3,896명 대상으로 엄마-자녀 대상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높은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자녀가 7세 되는 시점, 높은 비타민 D일 경우 높은 IQ가 확인됐다.
스페인 1,820명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치에 따라 인지 점수를 확인했다.
이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75 nmol/L 이상인 그룹, 그리고 50 nmol/L인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 결과, 75 nmol/L 이상인 그룹은 50 nmol/L 그룹에 비해 11-23 개월 자녀의 인지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363명 대상으로 엄마-자녀 대상 비타민 D 연구가 진행됐다.
확인 결과, 엄마의 탯줄에서 비타민 수치를 확인했다.
엄마의 탯줄의 비타민 D 수치가 5.56~20.8 nmol/L 그룹은 비타민 D 수치가 39.9~51 nmol/L 그룹 대비
16-18개월 아이의 인지 점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타민 D와 언어발달
베트남 886명 대상 엄마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혈중 수치 75 nmol/L 그룹과 37.5 nmol/L 그룹으로 나뉘었다.
75 nmol/L 이상 비타민 D 혈중 수치를 가진 엄마 그룹의 자녀가 6개월 되는 시점에서 자녀의 언어 점수 능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337명 대상 산모 탯줄 비타민 D 수치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산모 탯줄에서 높은 비타민 D 수치는 훗날 산모의 자녀가 18개월, 4세 때 언어능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와 행동발달
영국 7,065명 대상, 산모-자녀 비타민 D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높은 비타민 D 수치를 보인 42개월 아이의 사회적 발달 점수 높은 것을 확인했다.
그리스 487명 대상, 산모-자녀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는 수치가 50.7 nmol/l 이상인 그룹과 38.4 nmol/l 미만인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 결과, 50.7nmol/l 이상의 비타민 D 수치를 보인 아이의 사회적 발달 점수는 <38.4 nmol/l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치면서
자폐증의 영양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자폐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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