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을 구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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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을 구별하는 방법

by hip한 비타민 2021. 12. 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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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이 모두 다 나쁜 것인가? 

    세상 모든 이치에는 좋은 것이 있다면 나쁜 것이 있지 않을까? 

    좋은-콜레스테롤-나쁜-콜레스테롤

    본문에서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콜레스테롤은 조금만 먹어도 큰 지병이 걸린다.

    이는 굉장히 큰 오해이다. 

     

    왜냐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한 콜레스테롤의 약 25%만이 몸 안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우리 몸안에 있는 75% 이상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직접 만든다. 

     

    이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곳이 간장과 창자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질병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맥경화와 심장발작을 비롯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그렇다면 무조건 우리 몸에서 나쁜 역할만 하는 것인가? 

     

    콜레스테롤은 절대적으로 우리 몸에서 필요한 존재이다. 

    우리 건강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 여러곳에서 발견된다. 

     

    우선 세포의 세포막을 이루는 구성성분이다. 

    또한 두뇌, 부신, 신경섬유수초 등에서도 콜레스테롤이 발견된다. 

     

     


    콜레스테롤의 기능

    피부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태양의 자외선을 받을 때 비타민 D를 합성하게 된다. 

    비타민 D는 생리적인 기능과 더불어 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한국인은 실내생활을 오래 하는 것과 더불어 비타민 D가 굉장히 부족하다. 

    따라서 음식물 또는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은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할 때 우리 몸은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만들게 된다. 

     

    평소에 육류를 섭취하지 않고 밥만 먹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분들은 평소 탄수화물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는지 확인하는 게 좋겠다. 

     

    콜레스테롤은 코르티솔과 같이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생명에 필수적인 부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드는데 콜레스테롤이 주원료로 쓰인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한다. 

    이 말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공급되어야 세포막에 유동성이 좋아지게 만들어준다. 

     

    세포막의 유동성이 좋지 않을 경우 세포의 질이 떨어진다. 

    세포의 질이 떨어지면 조직, 장기, 더 나아가 우리 몸의 건강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사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나눈다는 건 현명하지 않다고 본다. 

    혈액검사를 할 때 나쁜 콜레스테롤이 얼마나 나왔네라고 말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또는 VLDL이라는 물질이 산화되었을 때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지용성 물질이다. 

    이는 혈액 안에서 콜레스테롤 자체로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혈액 안에서 단백질과 결합해 존재한다. 

    콜레스테롤이 어떤 단백질과 결합해 운반되는지에 따라 콜레스테롤의 종류가 생겨난다. 

     

    저밀도 리포단백질(LDL)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65%를 운반한다. 

    다른 성분들과 함께 작용하여 동맥에 콜레스테롤을 축적해 혈관을 막게 한다. 

     

    LDL이 산화되면서 혈관 내에 피떡처럼 굳어지게 된다. 

    따라서 혈관 내 LDL이 산화되지 않도록 항산화 물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줘야 한다. 

     

    초저밀도 리포단백질(VLDL)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15%를 운반한다. 

    간이 LDL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VLDL이 많을수록 간은 더 많은 양의 LDL을 내보낸다. 

     

    고밀도 리포단백질(HDL)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20%를 운반한다. 

    혈관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킨다. 

     

    이때 중요한 성분이 레시틴이다. 

    보통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자 40㎎/㎗, 여자 50㎎/㎗ 이상이 돼야 정상이라고 말한다. 

     


    마치면서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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