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과다 섭취와 질환과의 상관관계: 당뇨, 심혈관질환,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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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단백질 과다 섭취와 질환과의 상관관계: 당뇨, 심혈관질환, 암

by hip한 비타민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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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고단백 다이어트가 인기이다. 

헬스장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사람도 많아졌다. 

단백질-권장섭취량과-질환과의-상관관계
단백질-권장섭취량과-질환과의-상관관계

하지만 얼마나 많이 먹는 게 적당히 먹는 걸까? 

본문에서는 단백질 권장섭취량과 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늘날 선진국의 영양문제는 영양과잉에 의한 영양의 불균형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문제는 칼로리원은 과잉되지만 한편으로는 미량영양소의 부족이 도사리고 있는 게 특징이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탄수화물 및 지방과 더불어 에너지의 원천이면서 세포부터 우리 몸을 덮고 있는 피부를 구성하는 물질이다.

근육을 형성하고 관절 보호, 성장 및 발달, 조직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가진게 단백질이다. 

미국 건강 매체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남성 56g, 여성 46g이면 적당하다고 소개했다.

 

음식으로 환산할 경우, 여성은 우유를 부은 시리얼 한 그릇, 닭가슴살 100g, 저지방 그릭 요구르트 1컵 정도를 얘기하고 있다. 

 

체중으로 계산할 경우 단백질 섭취 적정량은 몸무게 1kg 당 단백질 0.8그램이다. 

체중이 63kg이라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 양은 50g 정도다.

 

단백질과 질환과의 상관관계

당뇨

동물성 단백질에 풍부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그 대사에서 비타민 B6를 필요로 한다. 

만약 비타민 B6가 부족하게 되면 크산투렌산이라는 중간대사산물을 생성하게 된다.

 

이 물질은 점진적으로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있는 세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베타세포가 파괴되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인슐린 분비가 안되면 우리 세포는 인슐린의 도움없이 포도당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인슐린이 극히 소량 분비되거나 분비되지 않는 것을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저널'에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럽 내 8개국내 성인 대상 1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서는 동물성 단백질을 다량 섭취 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을 추가로 매일 10그램 더 섭취할때마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6%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성 단백질을 하루 78그램 섭취하는 사람은 36그람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

국립보건원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40만 명의 식단과 건강상태를 수집해온 연구자료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성인의 평균 사망률이 전체 연구대상자 대비 평균 5% 낮은 것을 확인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을 식물성 단백질로 3%만 대체해도 사망률이 10% 감소했다. 

또한 여성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2%저하되고 남성은 11% 줄어들었다. 

 

게리 프레이저 미국 로마린다대 교수 팀은 프랑스 파리사클레대와 함께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육류 단백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8만 1337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육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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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 따르면 모든 동물성 단백질이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 소, 양을 섭취한 경우 닭, 오리보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견과류와 씨앗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40%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아울러 혈관내 콜레스테롤이 쌓여 심혈관질환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암 유발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식육가공품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시장은 2015년 이후 연평균 8.9% 씩 성장하고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며 좀 더 쉽고 간편한 식생활과 함께 육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가공육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공육 섭취는 편리함과 조리에 대한 걱정을 줄여줄 수는 있다. 

하지만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상 문제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돌아갈 수 있다. 

 

가공육을 포함한 붉은 고기는 동물성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포화지방과 함께 다량의 중금속 및 항생제가 포함돼있을 수 있다.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원료가 된다. 

 

이 물질은 위장내에서 아질산염과 반응하여 만들어진다. 

아질산염은 가공육이나 어육연제품 등에 식품첨가물인 발색제로 첨가되고 있다. 


따라서 육류를 통한 단백질 섭취는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도 섭취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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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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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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