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 및 치료제 비교: MSD(미국 머크), 화이자(Pfizer) 로슈(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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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 및 치료제 비교: MSD(미국 머크), 화이자(Pfizer) 로슈(Roche)

by hip한 비타민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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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발생 후 18개월이 지나가지만 정맥 주사 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쉬운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뒤섞인 이 시점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곧 상용화될 소식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는 MSD (Merck & Co Inc)와 화이자(Pfizer) 그리고 스위스 로슈사(Roche Holding AG)로 임상 3상에 들어간 상태이다.

보통 COVID-19에 감염된 후 입원한 환자의 경우 증상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또는 항염증제를 사용한다.


이 약제들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것이지 바이러스 자체를 표적으로 치료하지는 않는다.

먹는-코로나-치료제

본문에서는 상기 회사에서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소개하며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회사명 화이자(Pfizer Inc) MSD(미국 머크), 바이오테라퓨틱스 로슈, 아테아
개발 중인 약물 명칭 PF-07321332 molnupiravir
AT-527
임상 단계 임상 2/3상 임상 3상 임상 3상
임상 대상 중등도 코로나19 환자 경증~중등도 코로나19 비입원 성인 환자 중등도 코로나 환자
투여 경로 경구 경구 경구
기전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주요 프로테아제 효소 활성 차단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강력한 리보뉴클레오시드 유사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바이러스 RNA 중합효소 차단
특징 저용량 리토나비르와 병용투여시 혈중 약물 지속시간 증가 코로나 19환자 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 코로나 19환자 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

화이자의 PF-07321332

화지자에서 경구용 약물치료를 개발 중이다.


현재 피보탈(pivotal) 2/3 임상 시험 진행 중으로 코로나 감염환자 대상, 입원을 하지 않았거나 입원 또는 사망할 수 있는 중증 질환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약물은 리토나비르와 함께 또는 위약을 5일간 12시간마다 경구 투여를 한다.


PF-07321332는 바이러스 복제 시 필요한 프로테아제 효소 활성을 차단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화이자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약물치료제는 국내에서도 임상 시험이 진행된다.


임상은 총 3개의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임상은 국내에서는 22명 모집 예정으로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임상은 비입원 유증상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1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부산대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전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다.

세 번째 임상은 두 유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두 번째 임상 기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MSD, 바이오 테라퓨틱스의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MSD(미국 머크사)는 리지백 바이오 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와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MK-4482/EIDD-2801)를 개발 중이다.

현재 MOVe-AHEAD 이름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포함해서 여러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강력한 리보뉴클레오시드 유사체의 경구용 약물이다.

이 임상은 글로벌 임상으로 약 13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어 5일 동안 12시간마다 경구 투여하는 몰누피라비르 800mg 투여군 또는 위약군으로 나뉠 예정이다.

MSD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다음 달 신청할 계획이다.


빠르면 연 말즘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170만 명분을 사기로 하고 예상으로 드는 돈이 1조 400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은 360억 원을 준비했으나 4만 명분이 안 되는 비용이다.

 


로슈, 아테아의 AT-527

로슈는 아테아와 AT-527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AT-527의 기전은 RNA 합성효소를 저해하는 것이다.

RNA 합성효소란 RdRp(RNA dependent RNA polymerase)를 가리키며, 바이러스가 RNA를 복제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이다.

AT-527은 원래 C형 간염(HCV)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다 팬더믹 상황에서 AT-527의 적응증을 코로나 19로 넓힌 것이다.

AT-527의 특이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초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베클루리(Veklury, remdesivir)’와 유사한 기전을 가졌다.

차별점으로는 베클루리는 정맥주사인 반면 AT-527은 경구용 치료제로 편의성과 환자의 복약순응도(compliance)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치료제는 저분자 DAA 제조공정을 통해 치료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할 수 있는 점을 지녔다.

AT-527이 상용화된다면 코로나 환자의 조기 치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염에 따른 증상 악화를 줄일 수 있어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면서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와 함께 의료계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해있다.


현재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한창이지만 코로나 감염 환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 MSD (Merck & Co Inc)와 화이자(Pfizer) 그리고 스위스 로슈사(Roche Holding AG)에서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계의 서비스 부담을 줄여 줄 경구용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각 회사에서 유효성과 더불어 안전성이 보장된 치료제들의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기원한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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