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끓인 물이 몸에 좋은 이유

상큼하게 생긴 레몬은 코르브산, 헤스페리딘, 나링인, 페룰산 등 굉장히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과일이다. 

 

레몬은 다양한 음식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신 맛이 굉장히 강해서 레몬 워터, 레몬즙, 레몬주스 등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을 수 있다. 

레몬-끓인-물

레몬 끓인 물은 여러 모로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본문에서는 레몬 끓인 물이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피부 건강 향상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간 과일이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여 유해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C 섭취는 피부를 더욱 빠르게 치유하고 상처가 나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피부, 뼈, 머리카락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콜라겐이란 피부 가장 바깥쪽 부분이 표피의 아래에 위치해있는 진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25세 이후로 매해 1%씩 감소해 40대가 넘으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레몬 속의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고리를 막는다.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지 않아 기미, 주근깨가 없어지고 피부를 더욱 하얗게 곱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심장 건강 향상

레몬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혈압을 낮추는데 레몬과 더불어 시트러스와 라임도 동일한 효과를 자랑한다. 

 

시트러스는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약물을 복용하는 분은 시트러스 복용 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할 것을 권장한다. 

 

레몬 안에는 비타민 C와 더불어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심장에 스트레스가 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칼슘과 칼륨은 우리 몸을 이루는 대표적인 미네랄이다. 

칼슘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뼈 속 칼슘을 빼내는 과정에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게 칼륨이다. 

나트륨의 경우 칼슘을 체외로 빠져나가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칼륨은 나트륨과의 정반대 역할을 한다. 

 

면역력 향상

레몬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체내 면역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영국 사우스샘프턴의대 필립 칼더 연구팀은 영양소 결핍과 관련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 증가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비타민 C는 면역 세포의 성장과 기능 항체 생산 등 면역 기능에 여러 역할을 담당한다. 

연구팀은 매일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며 비타민 C 복용은 2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비타민 C 섭취를 많이 한 사람은 적게 한 사람에 비해 폐렴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노인 환자의 경우, 비타민 C 혈장 수치가 낮은 사람도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질병의 중증도 및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고 말한다. 

 

비타민 C 섭취는 감기와 같이 상부 호흡기 감염 질환의 지속 시간과 중증도를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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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레몬 끓인 물이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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