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정의, 두피 및 모발 구조 및 탈모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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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탈모의 정의, 두피 및 모발 구조 및 탈모 유형

by hip한 비타민 2021. 8. 2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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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 사람도 머리 스타일이 이상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으면 어딘가 부족해보인다. 

    만약 탈모가 있다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탈모 걱정이 많다. 

    잘못된 헤어 제품 사용과 건강상식으로 인해 탈모가 더욱 진행되기도 한다. 

    탈모
    탈모

    오늘은 탈모 개요, 두피 및 모발 구조, 성장 주기, 탈모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탈모 정의 

    탈모는 털빠짐증이라고도 불린다. 
    탈모는 머리카락만 빠지는게 아닌 신체의 어느 부위에든 발생이 가능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탈모란 두피에 발생하며 대머리라고 부른다. 
    탈모는 미용적인 이유로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 

     

    탈모는 단지 빠지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닌 우리 인체내 전반적(전신성)인 질환의 징후를 나타낼 수 있다. 

     

    두피 구조

    두피는 크게 모간부와 모근부로 나뉜다. 

    모간부는 두피 위로 솟아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세포 분영을 멈춘 사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 다음 모근부는 모발의 성장에 관여한다.

    따라서 모간부뿐이 아니라 모근부도 튼튼해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모발 정의 

    손톱과 같이 피부표면의 각질층이 변화되어 만들어진 결정체이다.
    이 결정체는 18종의 아미노산 단백질의 복합체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라틴은 전체 모발의 78~80% 차지하는 단백질이다. 
    이 중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14~18%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모발의 역할은 다양하다.    
    두피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흡 및 촉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수은, 비소, 납과 같은 중금속을 배출하는 일을 한다. 


    모발의 구조

    1. 모표피(Cutlcle)  

    모표피는 모발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5~15층의 투명하고 얇은 세포가 물고기 비닐모양으로 겹쳐져있다. 

     

    대부분 케라틴 구성되어 있고 친유성을 띄고 있다.

    두꺼운 모발일수록 모표피가 단단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모피질(Cotex)  

    모발 전체에서 75~90% 면적을 차지한다.

    이 모피질은 멜라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탈색할때 이 멜라닌 색소가 빠지게 되면서 색이 연하게 바뀌게 된다.  

    모수질(Medula)  

    모수질은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공기를 포함하고 있어 보온 작용을 담당한다. 

     

    선천적으로 모발에 모수질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굵은 모발일수록 모수질의 양은 많다. 

     

    지금까지 모발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다.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모발 성장 주기를 알아보자. 


    모발 성장 주기

    1.성장기(85%)   

    남성 2~5년을 성장기로 가지고가고 여성은 4~6년 주기를 가지고 있다. 
    탈모가 진행될 때 성장기는 수개월로 단축되게 되는데 이때 모발이 가늘고 짧아지게 된다. 

    2.퇴행기(5%) 

    모낭의 성장활동 위축되는 시기로 2~3주 정도 진행된다. 


    3.휴지기(10%)   

    모발 성장 정지된 상태이다. 

    새로이 생성되는 모근에 의해 탈모가 일어나며 2~3개월 정도 진행된다. 


    탈모 유형

    안드로겐유전성 탈모

    탈모는 사춘기나, 그 이후, 청소년기에도 시작 가능하지만 탈모의 가장 보편적인 원인이 안드로겐유전성 탈모이다. 
    궁극적으로 80세 이상의 70% 이상의 남성(남성형 탈모)과 모든 여성의 50%(여성형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유전성과 더불어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주역할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겐유전성 탈모는 중국인, 아시아인, 흑인보다 백인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남성

    탈모가 보통 관자놀이나 뒤쪽 정수리에서 시작한다. 
    일부는 탈모가 심하지 않아 머리 선이 약간 뒤로 올라가기만 하거나 뒤쪽의 일부분에만 머리가 벗겨진다. 

     

    특히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된 사람들은 두부 상단의 모든 모발을 잃게 된다. 

    특징으로는 두피의 측면과 뒷부분의 모발은 유지한다. 

    여성

    머리 선은 보통 그대로인 탈모로 두부 상단에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완전한 탈모라기보다는 모발이 얇아지는게 특징이다. 

     

    원형탈모증

    머리에 동전 크기의 땜빵이 생기는게 특징이다. 
    탈모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여러 개씩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모발 전체가 빠지고 눈썹이나 음모가 빠지기도 한다. 
    치료하지 않아도 회복되기도 하거나 영구적 탈모가 될 수 있다. 

     

    원형 탈모 원인으로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서 모낭이 외부 물질로 오해받아 공격을 받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휴지기성 탈모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로 들어간다. 
    모발이 전체적으로 급격히 빠지는게 특징이다. 


    휴지기성 탈모 원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여성분들이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인해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는 걸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 내분비 질환, 약물사용, 출산, 발열, 수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 

     

     

    견인성 탈모

    머리카락을 자꾸 뽑으면 모근이 약해진다. 
    약해진 모근에서는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을 수 있다. 

     

    견인성 탈모 원인으로는 새치나 흰머리가 나올때 물리적인 힘으로 머리카락 뽑는 행동을 할때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을 세게 묶는 여성분들 또는 샴푸 후 드라이하지 않는 습관도 기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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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면서

    탈모 개요, 두피 및 모발 구조, 성장 주기, 탈모 유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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