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활동 중에 절대 먹지 않는 음식과 몸매 유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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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제니가 활동 중에 절대 먹지 않는 음식과 몸매 유지 비결

by hip한 비타민 2021. 9. 1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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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유튜브 채널 '블랙핑크 갤러리'에서 절대 먹지 않는 음식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몸매로 알려져있는 제니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8년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블랙핑크 멤버가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제니에게 몸매 비결에 대해 물었다. 

    블랙핑크-제니-몸매유지-비결 (자료 출처: Wikimedia Commons)
    블랙핑크-제니-몸매유지-비결 (자료 출처: Wikimedia Commons)

    제니는 활동 기간에 '짠 음식은 안 먹으려 노력한다. 활동 전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히 운동한다"라고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활동 기간 도중 피한다고 말했다. 

     

    제니는 짠 음식을 피하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면서 자연스레 몸매 관리와 함께 붓기로부터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짠 음식을 먹으면 얼굴과 몸이 자연스레 붓게 된다.

     

    본문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얼굴과 몸의 붓기에 대한 원인과 함께 붓기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혈액순환 저하

    체내 혈액 순환이 안 좋아지면 붓기가 생기기 쉬어진다. 

    다리 근력이 약해지면 하체가 붓기 쉬어진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이 올라갈때는 다리 안에 있는 정맥 내의 판막 기능이 원활해야 한다. 

    만약 정막 판막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부종이 생기기 쉬워진다. 

     

    림프액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팔과 다리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통증도 불러올 수 있다. 

     


    2. 과다한 염분 섭취

    밤 늦게 먹는 야식은 정말 꿀 맛이다. 

    하지만 야식은 주로 짠 음식일 경우가 많다. 

     

    짠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을 많이 겪게 된다. 

    이는 체내에 염분이 많이 들어와 세포 내액이 조직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되면서 부종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짠 음식을 먹으면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부종을 더 유발하게 된다. 

    한국인은 찌개와 국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찌개와 국에는 생각보다 염분이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부종을 피하고 싶다면 음식량 조절을 잘하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3. 여성호르몬

    월경 전에 손, 얼굴, 몸이 더 많이 붓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월경전에 이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이 더욱 활성되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세포 안에 있는 칼륨과 마그네슘을 빠져나가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활발히 활성화된 호르몬은 세포 안으로 염분과 수분 들여보내 세포가 불어있는 효과를 준다. 

     

    보통 생리가 시작하면서 붓기가 감소되는 경우가 많다.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이 몸이 잘 붓는 이유도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4. 신장 질환

    신장 또는 콩팥으로 알려진 기관은 하루에 약 150L의 혈액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 기관은 우리 몸의 수분을 조절하는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신장 질환이 부종을 무조건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신장질환으로 인한 부종은 아침에 심하고 오후에는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신장은 기능이 약해지면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단백질인 알부민이 소변을 통해 많이 배출된다. 

    이때 혈액 속 단백질이 부족해지게 된다. 

     

    인체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레 혈관안에 있는 수분은 세포와 림프관에 쌓이게 된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수분 조절이 부족해진 경우 신장 기능을 다시 정상화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5.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전신 피로와 함께 온몸에 부종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손가락으로 피부를 누를때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부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며 이 호르몬은 체내 수분 조절을 하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피부 진피층에 점다당질(염분과 수분 균형을 담당하며 이당류 유닛이 반복되는 다당류 사슬)을 분해하지 못하게 된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특징이 있어 피부가 붓기 쉽다. 

    갑상선 질환을 앓을 경우 눈두덩이가 잘 붓는 게 특징이다. 


    6. 간 질환

    간의 역할 중 하나가 알부민과 같은 혈중 단백질을 생산한다. 

    간경화, 지방간,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 생산이 저하되면서 부종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체내 알부민이 부족할 경우 각 장기에 수분이 골고루 배분되기 어렵다. 

    수분 불균형으로 인해 남은 수분이 복강으로 들어가 배에 물이 차는 복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붓기를 예방하는 방법

    식사요법

    염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는게 상책이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해야 한다. 

    초콜릿, 알코올, 과다한 지방섭취는 부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

    많은 여성들이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조깅을 한다거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만 해도 부종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간단한 걷기부터, 자전거 타기, 요가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엘레베이터를 사용하는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다리 붓기가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영양요법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종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특히 칼슘과 미네랄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은 하루 1000~1600mg , 마그네슘 하루에 400~800mg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 B6같은 경우 도파민과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는데 하루에 50~100mg를 섭취할 경우 부종을 비롯하여 우울, 초조, 피로, 두통을 개선한다고 알려졌다. 

     

    반신욕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할 경우 수분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하반신의 혈액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다리 부종에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할 경우 너무 뜨거워도 안되고 살짝 따듯하다고 느껴지는 40~42℃의 물 온도가 적당하다.

    입욕 시 15~20분 정도 몸을 담그면 좋다.

     

    반신욕을 하면서 부종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하면 부기를 더 빠르게 뺄 수 있다.

    족욕 또한 도움이 되는데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마치면서

    많은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얼굴과 몸의 붓기에 대한 원인과 함께 붓기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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