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선수가 투병중인 거인증: 증상, 원인,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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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선수가 투병중인 거인증: 증상, 원인, 치료법

by hip한 비타민 2021. 11. 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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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인증 또는 거인병으로 알려진 병을 앓고 있는 김영희 선수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다. 

    김영희 선수는 이 병으로 혼자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치료를 받는 도중에도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한동안 아파서 2개월 동안 입원한 기간도 있었다. 

     

    김영희 선수가 앓고 있는 거인증은 말단 비대증이라고도 불린다. 

    이 증상은 장기가 계속 커지는 병이다. 

    김영희-농구-선수-거인증 (출처: KBS 2TV)
    김영희-농구-선수-거인증 (출처: KBS 2TV)

    본문에서는 김영희 선수가 투병 중인 거인증에 대한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거인증 증상

    거인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분이 성장을 한다. 

    피부와 같은 경우 두꺼워지고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된다. 

     

    혀도 점점 두꺼워지게 되며 얼굴 윤곽도 점점 변하게 되어 정상적인 얼굴 형태를 잃을 수 있다. 

    심장도 더욱 거대해져 심장비대로 인해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 당뇨, 수면 무호흡 및 종양에 대한 위험이 커지는 것도 특징이다. 

    여성분의 경우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분비한다. 

     

    프로락틴은 수유를 할때 나오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거인증을 앓는 여성의 경우 모유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모유가 나올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을 앓는 경우가 많다. 

    거인증 또는 말단비대증을 앓는 남성의 1/3이 발기장애를 경험한다. 

     

     


    거인증 원인 

    거인증 또는 말단 비대증은 성장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산되어 발생한다. 

    만약 이 성장호르몬 분비가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소아기에 시작되는 경우 거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성장판은 보통 여성의 경우 15세 남성의 경우 17세에 닫히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이 성장판이 닫히고 나서도 30세에서 50세 사이에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성장호르몬이 계속 나올 경우 뼈가 길어지는 대신 말단 비대증이 생기게 된다. 

    말단 비대증인 성인은 이때 온몸이 기형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이 변화는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큰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다. 

     


    거인증 치료법

    거인증 치료법은 보통 3가지가 있다. 

    이 중 한 가지만 수행되는 게 아닌 보통 복합적으로 수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

    거인증 환자에게서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을 진행할 경우 케이스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가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만으로 치료가 100% 케어 되지 않을 수 있기에 방사선 요법과 함께 병행되기도 한다. 

     

    방사선 요법

    방사선 요법은 수술에 비해 비침습적인 방법이다. 

    방사선으로 목표하는 종양에 여러 회 조사를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성장 호르몬 분비 효과를 줄이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보통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약물 치료

    대부분 환자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감소하여 IGF-1 분비를 감소하는 약물 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제에는 옥트레오티드, 란레오티드, 파시레오티드가 포함되어있다. 

     

    IGF-1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로 성장기 발달 관련 세포증식의 촉진에 관련해 중요한 물질이다. 

     

    보통 IGF-1 수치가 높을 경우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만큼 IGF-1도 너무 높으면 종양의 위험이 따른다. 

     

    성장호르몬 수용체 차단제 페그비소맨트도 거인증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물은 1일 1회 피하 주사로 투여된다. 

     

     

     


    마치면서

    본문에서는 김영희 선수가 투병 중인 거인증에 대한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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