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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대표암으로 전립선암을 뽑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7위입니다.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5년 생존율(2013~2017년)은 94.1% 수준이나
전이가 발생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국내 전립선암 치료 환자는 8만 6000여명입니다.
매해마다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새로운 환자들이 1만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70세 이상 고령에서 발병합니다
이 암은 특히 진행 속도도가 상당히 느립니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편입니다.
국제암연구소 세계 암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전립선암 사망자수는 약 2000명으로 예측됩니다.
2040년에는 3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약 7000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립선암 에방과 검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입니다.
전립선에서는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양은 밤 열매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다.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많은 나이, 가족력을 생각해볼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비만상태, 고지방 식사등을 포함할 수가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이미 진행이 많이 나아간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배뇨곤란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울러 소변횟수가 하루 8-10회 이상 잦은 빈뇨가 포함됩니다.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밤중에 소변량이 많은 증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끼고 난 후 화장실에 갈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하복부에 불쾌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진단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검사가 사용됩니다.
직장수지, 초음파, MRI, PSA(전립선특이항원)수치, 암조직 검사 등이 사용됩니다.
직장수지검사는 의사가 직접 전립선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전립선 확인은 의사가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확인합니다.
전립선암이 있으면 전립선이 단단하게 변해 결절이 만져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직장경유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전립성 중심에 발생한 암이 작은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0.5ml 미만이면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직장경유 초음파 검사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중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는 비용이 저렴합니다
PSA는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에 많이 사용됩니다.
PSA는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입니다.
그리고 이 효소는 전립선에서만 발견됩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이 발견될 때 사용되며
추후 혈중 PSA 수치 증가가 전립선암 진단에 사용되며
추후 관찰을 할 때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전립선암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를 위해 50대 이상 혹은 가족력이 있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매년 PSA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전립선 비대증과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배뇨를 할 때 증상은 중간 정도 단계까지는 전립선 비대증을 가진 사람과 전립선암 환자간에 차이는 없습니다.
위 두개 질환은 전립선이 모두 커지면서 요도가 압박되어 오는 증상입니다.
암은 방광 침윤이 발생될 수 있고 비대증에 비해 혈뇨와 방과자극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 당시 부분적으로만 암이 발견될 경우는 수술 이후 보조적인 방법으로 방사선, 호르몬 치료가 활용됩니다.
보통 전립선 암 치료는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서 암을 관리합니다.
호르몬 치료는 가장 유효하며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이 호르몬 치료는 여성호르몬을 투여하거나 항남성 호르몬을 투여합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작용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치료는 하루에 수차례 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달에 한번씩 피하 조직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달에 한 번 주사하는 경우는 뇌하수체에 영향을 주어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을 저지 시키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위험한 점은 뼈 전이가 높다는 점입니다.
보통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환자의 85%가 뼈전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치료를 받는 환자가 뼈 주변의 통증을 느낀다거나
뒷목이 뻐근한 느낌을 받는다던지 골반부위의 욱신거림을 느낀다면
암세포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검진을 받아보는걸 권장합니다.
다음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암이 전립선 내에 국소적으로 있을 때 사용되게 됩니다.
하복부를 절개하여 치골 뒤쪽에 전립선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은 림프절에도 전이가 될수 있습니다.
만약 암이 전이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는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높은 에너지인 방사선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높은 에너지는 암세포를 죽이는데 사용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치료를 받은 부위가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피로가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담당하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와의 꾸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항암 화학치료가 있습니다.
항암 화학치료는 호르몬 치료가 유효하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아울러 호르몬 치료 시행 후 효과가 좋지 않을 때 시행되게 됩니다.
화학항암제로 도세탁셀이라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암 환자의 대다수가 고령일 경우 이 항암요법이 가진 부작용르 견디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후에 약물로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이 출시되었고
그리고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에세테이드)가 나왔고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 등 호르몬제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다음은 호르몬 치료가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의 문제는 치료효과는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체지방 증가, 심혈관 건강이 악화가 됩니다.
그리고 근육량 감소가 일어나며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열감, 홍조, 우울증 등 여러 부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호르몬 치료와 함께 적절한 운동 치료가 함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할때는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는 검사하기 전과 1년 뒤 검사를 하고
이후 2년마다 한번씩 골밀도 검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뼈를 위해 비타민D와 칼슘보충을 해야합니다.
특히 비타민D와 칼슘보충을 위해 마그네슘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다.
그럼 뼈 전이가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보통 폐와 간, 뼈로 전이가 많이 됩니다.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한 경우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뼈가 약해진 경우에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이렇게 암세포가 전이가 발견될 경우,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치료에 더 집중이 되어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척추와 혈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로 척추, 골반, 갈비뼈 등에 암세포 전이가 발생합니다.
전립선암의 합병증으로 뼈전이는 흔합 합병증이다.
수면을 방해하기도 하고 굉장히 아픈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5대 수칙을 권장합니다.
첫째,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 채소를 먹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토마토를 먹으면 좋습니다.
주2-3회 섭취를 하면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비타민 A, C, E가 풍부히 들어가 있는 과일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망고, 키위, 파프리카, 파인애플등을 비롯한 베리류를 섭취하여 많은 항산화영양소인 비타민을 섭취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십자화과 채소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양배추, 컬리플라워, 블브로콜리, 청경채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채소들을 1주일에 5접시 기준으로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채소들을 하루에 5접시는 섭취하는걸 개인적으로 권장합니다.
이런 십자화가 채소들은 전립선암의 진행을 감소시켜주며
암 손상의 복구를 촉진한다고 연구결과들이 나와있습니다.
둘째, 일주일중 5일은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합니다.
운동을 할 때 다양한 호르몬이 발생이 되며 이중 자연 살상 세포가 생기게 됩니다.
자연 살상세포는 NK세포(Natural Killer 세포)라고도 불리며 이 세포는 암을 직접 공격하는 세포입니다. 이 세포들이 혈액으로 이동하여 항암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아울러 운동을 하면 암 발생확률이 40%느 줄어든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 습관이나 방법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건강전문가 또는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셋째, 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적정체중을 유지합니다.
육류를 섭취할 때 특히 탄 부위가 생기는 부위가 있습니다.
이런 탄 부위를 섭취할 경우 다양한 발암물질이 있어
이런 발암물질을 먹지 않도록 최대한 피해주는 게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음 두가지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첫째, 50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전립선암 조기 검진을 받습니다.
둘째, 가족력을 고려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연 1회 전립선암 조기검진을 받는걸 권장드립니다.
마치면서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으로 예방차원에서 다양한 과일 채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울러 전립선암은 뼈 전이가 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아울러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등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면역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서 독자들의 면역을 항시 높일 수 있도록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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