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유럽 EFSA가 인정한 오트밀, 베타글루칸의 심혈관 건강 관계성

슈퍼푸드 귀리는 오트밀(oatmeal)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오트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포함돼어있다. 

오트밀-심혈관-건강-증진

오트밀은 몸에 꼭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본문에서는 오트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글루칸과 심혈관 건강에 대한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베타글루칸 (β-glucan)

FDA는 이미 예전부터 오트밀 안에 들어간 베타글루칸과 심혈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인정을 했다. 

1997년 FDA에서는 오트밀, 오트밀 겨, 오트밀 가루의 베타글루칸 섬유질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감소에 대해 승인을 했다. 

이 말은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 식품과 음료에 사용된 성분이 제품이 주장하는 효능, 효과에 유효하다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FDA에서는 베타글루칸을 한 끼 식사에 최소 0.75g씩 하루 3g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하루 3g의 귀리를 섭취할 경우,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허가했다. 

 

하버드가 인정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10가지

다음은 미국 영양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 내용이다.

보리 안의 베타글루칸을 매일 6g씩 6주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된다. 

또한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트밀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다.

이 물질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혈압, 당뇨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베타글루칸은 이 외에도 당뇨병에도 도움이 되는데 혈중 포도당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베타 D 글루칸의 경우 섬유질 성질이 있어 단순당의 장내 흡수를 낮춰서 혈중 포도당의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베타글루칸은 대장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버섯에 특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암환자들이 버섯을 먹고 건강에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면역과 항암 효과를 동시에 잡는 버섯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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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오트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글루칸과 심혈관 건강에 대한 관계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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