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들만 아는 방광염의 비밀, 예방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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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수녀님들만 아는 방광염의 비밀, 예방과 치료법

by hip한 비타민 2021. 7.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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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광염은 여성질환 가운데 대표적으로 여겨지는 질환이다.

    모든 여성의 10-20%1년에 최소 한번은 요로 불쾌감을 경험한다고 한다.

    요로 감염 병력이 없는 여성의 가운데 37%10년 이내에 한번은 경험을 한다.

    건강한 여성의 2-4% 에서도 소변 속 세균 증가가 나타난다.

    이런 경우는 보통 여성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요로 감염으로 나타난다.

     

    요로 감염이 있는 여성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한번은 발생을 한다.

    재발성 방광염은 감염의 55%가 결국 상부 요로 감염, 곧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일부 여성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재발성 신장 감염은 진행성 손상과 상처를 유발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부전 치료는 일생 동안 투석을 해야하며 신장 이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성비로 따지면 요로 감염은 신생아를 제외하고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방광염은 세균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환자의 증상과 소변에서 발견된 세균의 검출량이 반드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소변의 세균 배양만으로 방광염을 진단하면 안된다.

    전형적 요로 감염 증상이 있는 여성의 60%에서만 소변에서 상당한 양의 세균이 검출된다.

     

    방광염 진단

    방광염은 일반적으로 증상, 징후, 요로 소견에 따라 진단을 한다.

    감염된 소변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면 높은 수치의 백혈구와 세균이 발견된다.

    소변 배양을 하면 관련 세균의 양과 유형이 나타난다.

    세균 검출 시 방광염의 약 90%는 대장균으로 나타난다.


    방광염 증상

    • 소변을 볼 때 아랫배가 찌릿찌릿하고 아프다.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 허리가 아프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특히 밤에 자주 마렵다.
    • 소변 색깔이 뿌옇고 악취가 난다.
    • 아랫배가 아프다.
    • 소변 검사 시 많은 수의 세균과 백혈구가 검출된다.

     

     

    위 증상들은 몇 시간에서 하루에 걸쳐 나타나게 된다.

    방광염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신경성방광과 같은 신경 손상 또는 카테터를 삽입한 사람들은 신장 감염 또는 발열 증상이 나올나올 때 증상 없는 방광염을 경험 할 수 있다.


    방광염 원인

    신장에서 배설되는 소변은 요도에 도달할 때까지 무균 상태이다.

    이 상태로 방광에서 요도 입구까지 운반이 된다.

    세균은 요도를 타고 요로에 도달을 한다.

    그리고 극히 적은 확률로 혈류를 통해 도달을 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성은 남성에 비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우선 여성의 질은 항문과 회음부와의 거리가 짧다.

    따라서 장내 세균들들의 훨씬 더 쉽게 접근을 할 수 가 있어서 요도를 통한 감염이 쉬울 수 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다.

    이 짧은 요도의 길이는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기 쉽고 방어기전의 역할이 약하다.

     

     

    신체는 여러 방어 기전을 가지고 있다.

    소변은 흐르면서 세균을 씻어내는 경향이 있다.

    방광의 표면은 항상 항생 효과가 있다.


     

    방광염 위험

    임산부에게 흔한 질환이 방광염이다.

    여성들의 성겸험이 방광염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

    신부가 신혼 첫날 이후 다음날 아침 소변을 볼 때 통증과 함께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신부는 신랑이 나쁜 짓을 해서 내가 이 상태에 이르렀으니 난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나쁜 짓이란 신랑의 성병을 의미한다.

     

    하지만 위 에피소드는 성병이 아닌 단순 방광염에 의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때문에 모든 여성들은 성관계 이후 반드시 소변을 본 이후 방광안에 소변을 비워낼 수 있도록 강력히 권장한다.

    수녀님들은 성경험이 있는 여성에 비해 방광염의 빈도가 10분의 1로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요로 감염은 해부학적 이상, 전립선 감염, 직장 성교와 관련이 있다.

    동성애 남성일 경우 직장 성교를 통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 증상이 발견 될 경우 자가 진단보다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기를 권장한다.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으로는 여성요도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요도염, 질염, 결핵성 방광염, 방광성 피내암, 골반동통증후군 등이 있다.

     

    약물치료가 진행될 경우 항생제 치료가 진행된다.

    만약 항생제 치료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7일 이상 퀴놀론계 항생제가 사용된다.

    경우에 따라 항생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에는 정맥으로 항생제 주사를 투여 받아야 한다.

    항생제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90% 이상의 환자들이 72시간내에 증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놀라운 것은 과연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항생제 치료를 마치는가이다.

    한번은 아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자신은 항생제를 먹더라도 증상이 나아지면 항생제를 먹지 않는다고 자랑스럽게 말을 했다.

     

    이말을 들은 필자는 너무 깜짝 놀라 항생제를 시작하면 항생제 복용이 모두 끝날때가지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을 해줬다.

    복용을 중단할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고자 하는 균에 대한 내성이 생겨 추후에 항생제 치료를 할경우 더 항생제가 듣지 않기 때문에 복용 중단을 하면 안된다고 말을 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제발 이 분처럼 만약 항생제를 시작했다면 도중에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방괌염 증상 치료를 위해 소변흐름 촉진과 크랜베리 주스 섭취도 권장한다.


    소변 흐름 촉진

    소변 흐름 촉진은 액체 섭취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상적인 액체는 순수한 물, 허브티, 물이 최소 11로 희석된 신선한 과일 주스와 야채 주스이다.

    방광염이 있다면 위의 그룹에서 2리터의 액체를 마시되 최소 절반은 물이어야 한다.

    탄산음료, 농축 과일 음료, 커피, 알코올은 피해야 한다.

     

    크랜베리주스

    크랜베리와 크랜베리주스는 요로 감염 치료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임상영양 저널의 한 연구 결과에 다르면 매일 크랜베리주스 240mL를 섭취할 경우 재발성 요로감염을 앓는 여성들이 요로감염 증상이 40% 정도 감소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다른 연구에서는 1480ml의 크랜베리주스는 급성 요로 감염환자의 73%에서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효과가 나타난 환자에게 크랜베리주스를 중단한 경우 61%에서 방광 감염이 재발하였다.

    많은 이들이 소변을 산성화하는 크랜베리 주스의 작용이 크랜베리의 성분인 히푸르산(hippuric acid)이 항균 효과라고도 생각을 한다.

    하지만 히푸르산의 향균효과보다는 크랜베리주스 섭취로 인한 산성화 작용에 초점을 둬야 한다.

    소변을 산성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1리터 이상의 크랜베리주스를 섭취해야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80ml의 크랜베리주스 섭취를 할 때 방광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크랜베리주스는 대장균에게 효과가 있다.

    대장균은 방광과 요도 벽에 붙어있는데 크랜베리주스 섭취를 통해 대장균의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대장균이 방광염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방광과 요도의 점막에 붙어야 한다.

    하지만 크랜베리 주스가 점막 부착을 방해해 감염 가능성을 상당히 줄여 준다.

    이 점은 신체가 감염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준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시판되는 대부분의 크랜베리주스는 많은 경우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다.

    세균과 곰팡이가 정말 좋아하는게 설탕이다.

    따라서 오히려 설탕으로 범벅이된 가짜 크랜베리주스를 마시는 것은 방광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다.

    면역계에 오히려 악효과를 주는 설탕 주스가 아닌 신선한 크랜베리 주스를 선택하자.

    또는 정제 형태의 크랜베리 추출물을 섭취하는 것도 권장한다.

     


    방괌염 예방

    충분한 수분 섭취

    매일 최소 2L 이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늘린다.

     

    자주 소변을 본다.

    소변이 마려울 때 억지로 참게 되면 소변이 농축되게 된다.

    농축된 소변은 방광에 남게 되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성관계 전 후로 짧은 시간안에 소변을 본다.

     

     

    대장균의 침입 원인을 처음부터 제거한다.

    대변을 본 후 휴지를 사용시 앞부분인 요도에서 뒷 부분인 항문 방향으로 닦아낸다.

    방광염의 원인은 대부분 대장균이 원인이다.

    따라서 앞에서 뒤로 닦는 경우 대장균의 침입의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성관계 이후 습관

    성관계를 하기 전과 후로 생식기를 깨끗하게 세척한다.

    아울러 성관계 전후로 소변을 보면 방광염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영양요법

    비타민A

    비타민A는 점막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비뇨생식기관인 방광과 요도 점막에 감염하는 것으로부터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소변을 산성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 C2시간마다 500mg씩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C 더 보기

    아연

    아연은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이와 더불어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기여를 한다.

    아연은 130mg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연 더 보기

    유산균 

    방광염과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은 락토바실러스와 같이 몸에 이로운 유산균을 충분히 매일같이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자로우 펨 도피러스

    이 제품윤 유산균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및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가 총 10억 마리가 포함돼있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와 더불어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질 건강은 자궁경부, 자궁, 방광, 회음부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이다.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인체 내 장, 모유, 질 안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으로 보통 장 안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대표적인 항염증 작용과 함께 인체 상피세포 및 면역세포를 증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질벽을 이루는 점막층을 겹겹이 이루고 있는 게 상피세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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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면서

    방광염 증상, 치료,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세울 수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아울러 면역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서 독자들의 면역을 항시 높일 수 있도록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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