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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에서 아토피의 어원은 그리스 시대로 올라간다.
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비정상적인 반응” “뜻을 알수 없다.”는 뜻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사용이 지속되면서 성인 아토피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토피 피부염 정의
아토피는 아토피성 피부염 또는 습진이라고도 불린다.
아토피 피부염 통계
아토피는 미국 인구의 2~7%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3%가 아토피를 앓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다행인 것은 소아 아토피와 청소년 아토피 환자수가 2014년 약 98만명에서 2018년 약 95만명으로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20세 이상 성인 아토피 환자는 2014년 35만명에서 2018년 42만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토피의 심각성에 대해 예전에 필자가 발행한 아래 글을 꼭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태열과 신생아 아토피 피부염 차이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와 소아기에 처음 발병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들이 태열과 아토피 피부염을 혼동할 수 있다.
태열은 보통 목 윗부분인 뺨, 얼굴의 피부가 울긋불긋한 상태를 말한다.
반면 신생아 아토피 피부염은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가 팔이 접히는 부분, 다리, 사타구니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쉽게 말해서 태열은 얼굴 윗 부분에서 발생하고 신생아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 아랫 부분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의료진을 통해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 특징
아토피 피부염의 8%의 환자에게서 혈청 면역 글로불린 E 수치가 상승한다.
참고로 글로불린 E는 알레르기성 항체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바란다.
모든 습진 환자는 알레르기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습진 환자의 3분의 2는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다.
그리고 많은 습진 환자들은 결국 알레르기 비염, 고초열 또는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초기에는 고초열과 천식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을 권장한다.
필자가 여러 글에서도 논의한 바와 같이 많은 질환들이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음식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언급을 하였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 섭취만 하지 않는것만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크게 호전된다.
필자는 평생 알레르기라는 것을 경험하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근래에 닭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가볍게 팔 부위에 닭살이 올라오면서 경미한 가려움을 근래에 겪은 적이 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인거 같다.
역시 건강할때 더욱 더 몸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우리 선조들의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
아토피 피부염은 5세 미만에서 85% 발병, 성장하며 개선되지만 25%는 성인이 되어도 계속되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을 겪는 아이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어린 나이에 또래와 같이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한다.
- 성장기에 정상적인 성장이 더디다.
- 학습능력이 크게 저하된다.
- 천식이나 비염등 다른 알레르기 증상들이 뒤따른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
아토피 피부를 가진 환자는 피부에 만성적인 가려움과 염증이 따른다.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발적이 일어났다가 벗겨저 떨어져 나가는게 반복된다.
아토피 피부는 긁거나 문지르면 깊은 주름과 함께 두꺼운 피부 변색과 경화가 일어난다.
손목 앞쪽과 팔꿈치, 무릎 뒤쪽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나 부위에 따라 눈 아토피도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염과 함께 건조함도 일어나는 경우 건조 피부염도 발생하며 부종, 홍반, 진물 등이 나타난다.
아토피 피부염 원인
자가면역기능의 저하로 인해 발생된다.
이는 문명의 발달로 인한 식생활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질환은 없다시피 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흔한 질환인 것을 보면 식생활 및 환경이 큰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현대인은 눈부신 과학기술과 문명을 누리면서도 좀 더 편히 먹을 수 있고 더 자극적인 음식에 매료가 된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식품들이 과연 우리 몸에 이로운지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겠다.
정제된 탄수화물
이 식품을 섭취후 인체가 소화과정을 거칠때 세포는 이를 에너지로 만들기 위한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에너지 전환 과정 중 많은 단계가 생략된다.
이는 인체가 본래 가진 기능의 사용 능력을 저하시키게 되고 결론적으로 전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등 (밀가루) 원료
현대인들이 쉽게 접하는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등의 주재료로 밀가루가 사용된다.
이 밀가루에는 글루텐(Gluten)이라는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 단백질은 면역계에서 거부하는 항원으로 작용되어 인체 면역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역할을 하는 큰 주범이라고 보면 되겠다.
기름에 튀긴 음식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면 과산화지질로 변하게 된다.
이때 인체의 면역계를 위협하는 강력한 자유기(Free radical)가 생성이 된다.
과산화지질은 인체의 세포막인 세포막, 핵막, 리소좀막, 미토콘드리아막 등에 의 구성 성분이 되고 세포의 조직과 면역에 악영향을 미친다.
음식 속의 방부제, 조미료 등 화학물질
첨가 및 가공과정을 거친 변질된 음식의 섭취는 인체의 면역계의 변화를 주면서 피부, 점막 세포와 결합 조직을 약화시킨다.
생활속의 환경오염
인체를 독성 중금속에 노출시키고 면역력을 더욱 저하시킨다.
아토피 영양제
아토피는 원인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빠르게 완화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충분한 양질의 단백질
인체의 65-70% 수분이다.
수분을 제외한 인체의 구성하는게 70-80%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의 최종 부산물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의 정상화를 이룰수 있도록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우리 인체의 수많은 생화학반응이 진행되는데 반드시 필요한게 효소이다.
아미노산은 효소의 원료이다. 아울러 면역 기능에 필요한 항체의 원료이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양질의 필수지방산
인체의 모든 단위의 조직은 막으로 구분되어있다.
모든 막은 단백질, 지방산,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막의 통로 역할을 하는 구성 성분이 지방산이다.
이 중에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을 공급해주는게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지방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검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놀레산 수치가 높게 나오는 반면, 감마-리놀렌산, 아라키돈산, 긴 사슬 오메가-3인 에이코펜타에노산(EPA)과 도코사헥사에노산(DHA) 같은 긴 사슬 고도 불포화 지방산의 수치는 비교적 낮게 나타난다.
수치가 비정상적일수록 알레르기와 염증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 무기질
모든 대사과정의 촉매역할에 기여한다.
각종 항산화 영양소
감마리놀렌산
가려움 90%,진물 40%까지 경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산균
아토피 피부염 치료
알레르기 제공 원인 차단
우유, 계란, 땅콩은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일반적인 식품 알레르기원이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식품을 구입할때 포장지의 뒷면에 “계란, 우유, 대두, 밀, 게 등”의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함유되었다는 것을 독자들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식품 알레르기원 섭취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아토피 피부염 증상은 크게 호전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 계란, 땅콩이 3가지 식품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이 모든 유아 아토피 피부염의 약 81%를 차지한다.
위 3가지 식품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게 아니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식품알레르기 유발원을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습이 최우선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상태에 따라 보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보통 로션 또는 크림 종류를 선택하는게 현명하다.
보습은 목욕 후 한번만 하는게 아닌 목욕 후 그리고 수시로 항상 피부를 건조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피부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자신 또는 환자를 돌보는 입장에서 이 점을 명시해야 한다.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은 피하되 기름기가 많은 제제는 땀샘을 막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약물치료
항히스타민제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피부의 가려움을 호소한다.
이 가려움 증상을 완하시켜주는게 항히스타민제이다.
인체 내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과 알레르기 성분을 분비한다.
이때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의 분비물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경구용 항생제
아토피 피부염 증상은 특히 밤과 새벽에 더욱 악화된다.
이때 환자가 피부를 긁을 경우 세균감염이 발생되면 염증이 더욱 악화되게 된다.
세균 감염과 염증 악화 방지를 위해 항생제 및 국소 항진균제가 처방된다.
소염제 및 스테로이드연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소염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한다.
보통 초기에는 피부염이 빠르게 가라앉으나 장기 사용은 피부가 딱딱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 증상 완화에 빠르게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제품
뉴트리라이트 SHN 서플리먼트
뉴트리라이트 GLA 블렌드
뉴트리라이트 밸런스 위드인 (장 건강에 도움)
아래 3개 제품은 신생아 아토피 피부염에 필자가 직접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암웨이 G&H 로션 및 호호바 오일
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암웨이 엣모스피어 스카이 공기청정기
마치면서
아토피, 신생아 아토피,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과 아토피 영양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우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 따라서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공지사항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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