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과연 좋은 것인가?
본문 바로가기

hip한 건강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과연 좋은 것인가?

by hip한 비타민 2021. 7. 12.
반응형

아침 햇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어려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아침형 인간이 무조건 옳은 것인가?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독자중에는 분명 야행성 인간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아침형 인간 장점과 단점을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수면 박사인 Dr. Breus가 말하는 4가지 크로노타잎의 범주에 독자는 어디에 속해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자신을 위한 더 많은 시간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살고 있다면 일찍 일어나는 시간이 당신에게 자기 자신만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직장생활, 가족과의 시간, 연인과 친구와의 만남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것을 즐겨보자.

 

독서를 하면서 천천히 모닝 커피를 음미하면서 마셔보면 어떨까?

이 시간만큼은 정말 나만의 황금 같은 시간일 것이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욱 멋진 건 이른 아침에 바쁜 하루를 맞이할 준비를 확실 히 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져 볼수 있다.

 

2. 운동할 시간이 더 많다

다들 운동이 중요한 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종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운동을 하면 어떨까?

 

예상치 못한 야근 또는 친구와 연인의 약속으로 인해 운동을 건너뛰고 싶은 유혹은 처음부터 없을 것이다.

아침 운동은 또 다른 특혜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마약보다 더 강한 진통효과를 가진 엔도르핀 분비는 플러스이다! J

 

3. 교통 체증 시간 단축

직장인에겐 집에서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것만으로 교통 체중 시간이 단축된다.

자동차를 운전하든지 대중교통을 사용하든지 일반적인 교통 체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증 시간이 줄어든다고 시간과 돈이 절약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교통 체증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느니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는 것만으로 건강과 웰빙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 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공격성 증가 분노, 호흡기 문제 등에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4. 질 높은 수면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더 일찍 잠자리에 든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더 길고 양질의 수면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 기분이 더 좋아짐
  • 더 높아진 집중력
  • 비만 및 기타 만성 질환의 가능성 감소

 

수면 부족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면역 체계 약화
  • 고혈압, 심장병 및 당뇨병 발병 위험 높임

 

5. 더 건강한 피부

질 낮은 수면습관은 잔주름, 주름, 창백함, 붓기, 처진 눈꺼풀을 유발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여드름 때문에 고생이라면 질 좋은 수면이 부족한 경우이니 수면 패턴을 바꿔보자.

좋은 수면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중에 피부 세포가 재생되고 혈액순환이 잘 된다.

추가적으로 피부에 좋은 콜라겐이 증가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다크서클 감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다크서클에 Say Good Bye를 해줄 수 있다.

다크서클은 눈 밑의 붓기 때문에 생기는 그림자 때문이다.

붓기의 원인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체액 축적이다.

다크서클을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조건 오후 10시 이전에 잠을 자면 된다.  

 

7. 아침 식사 시간 확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만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먹을 시간이 생긴다. 

영양가 있는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면 아침부터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된다.

그리고 하루 종일 좀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 생산력이 향산된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유형의 수면 장애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 불안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
  • 불면증 
  • 노화
  • 임신 또는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동

한 연구에서 약 700,000명의 사람들로부터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더 깨어 있고 다른 사람들은 밤에 더 깨어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수 있는 351개의 유전적 요인을 발견했다.

즉 이런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숙면을 덜 취해도 삶의 기능상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일찍 일어나기 위한 습관 만들기

우리 나라 속담에는 일찍 일어 나는 새가 나오는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 벌레를 빨리 잡고 싶다면 다음 팁을 실천해보자.

 

1. 알람 시간을 점차적으로 일찍 맞추자.

일주일 동안 매일 알람을 15분 더 일찍 설정하고 점차적으로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다.

만약 일찍 일어남으로 인해 피곤함을 쉽게 느낀다면 조금 더 일찍 잠자리를 가지면 된다.

 

2.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귀찮은 일처럼 느껴져서는 절대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일어나고 싶은 욕구가 줄어들 것이다.

친구와 외출할 시간에 하루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일찍 시작해보자.

시간을 내어 아침 명상이나 요가를 즐기는 것과 같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동기부여 할 활동들을 찾아보자.

 

3. 스스로에게 보상하자.

일찍 일어나는 것의 이점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오래 갈수 없다.

자 그러면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숍에 들러 카푸치노의 향기와 함께 잘생긴 알바 직원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일의 생산성이 폭발할 수 있을 것이다.

 

4. 침실에서 나오자.

잠에서 깬 후 방에 머문다면 다시 잠들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침실을 떠나면 그러한 유혹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불을 박차고 난 후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5.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를 피해라.

사람에게 있어 블루라이트는 낮에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사람이 숙면을 취할 때 숙면 패턴을 어지럽히는 요인 중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자기 전 2~3시간 동안은 블루라이트를 피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 데스크톱 모니터 화면이던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이던 화면을 일찍 끄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독자중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으나 지금 오후 10시가 넘어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화면을 주저 없이 꺼보자.

 

6. 늦은 밤 과식과 야식 그리고 매운 음식을 피하자.

너무 배부르게 잠자리에 들거나 저녁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아침에 얼굴 붓기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모든게 숙면과 미용상 좋지 않은 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참고로 야식은 우리 몸의 간과 위와 같은 장기가 계속 야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아침에 되면 더욱 노곤해진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면?

인간은 원시 시대부터 아침에 해가 뜨면 활동을 하고 해가 지면 숙면을 취해왔었다.

그리고 이런 습관이 우리 몸에 굉장히 이로운 것은 독자들도 동의 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일찍 일어나는게 과연 좋은 것인가?

너무 일찍 일어나면 안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1. 행복을 감소시킬 수 있다

24시간 주기 신경과학자 Russell Foster에 따르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인다는 연구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더라도 더 부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장담할 수는 없다.

늦게 일어나는 사람과 일찍 일어나는 사람 사이에 사회경제적 지위에 차이가 없었다.

실제로 사람들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2. 생물학적 성질에 어긋난다

"수면 박사"라고도 알려진 Michael Breus 박사는 우리 몸이 하루 중 특정 시간에 가장 잘 기능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이 시간 선호도는 사람마다 생체 시계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다고 한다.

시간의 심리학” (원서: The Power of When)이라는 책에서 Breus 박사는 이러한 선호도를 돌고래, 사자, , 늑대의 4가지 크로노타입 또는 범주로 구분을 했다.

 

사자는 태양과 함께 떠오르는 경향이 있는 아침형 인간이다.

곰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일어나는 가장 일반적이거나 정상적인 수면 패턴이다.

돌고래는 전혀 잠을 잘 자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돌고래는 한 번에 뇌의 절반만 자도록 설계 되었기 때문이다.

 

약을 복용하거나 또는 특정 질환을 겪는 환자, 또는 특정 생체 주기에 있는 사람은 수면을 덜 취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가 추후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으로 늑대는 밤 늦게까지 일하며 밤 시간 자체가 가장 생산적이다.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오전 5시에 일관되게 일어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일찍 일어나도록 만들어진 라이온이 아니라면 무리하지 말라고 Breus 박사는 권장을 한다.

 

3. 생산성 저하

내가 원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

피곤하면 생산성이 저하된다.

수면 저하로 인해 당연히 더 짜증을 내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의 영향은 중독의 영향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17~19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지 않은 사람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BAC) 수치가 0.05%인 사람과 같거나 더 나빴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음주를 한 사람들에 비해 반응 시간이 50% 더 느렸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잠을 덜 자도 괜찮도록 설계되어있다.

즉 오전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다른 주기로 잠을 자도록 만들어졌다.

만약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새벽 5시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자.

장기적으로 볼 때는 오히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생물학적 수면 주기를 방해하고 행복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마치면서

아침형 인간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간략히 다뤄 보았다. 

독자들마다 개인이 추구하는 수면에 대한 방향성은 모두 다를 것이다. 

하지만 수면 습관 역시 건강에 굉장히 밀접한 영향을 선사하는 요인이므로 이에 대해 독자는 자신에게 맞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면 습관을 행사할 것을 필자는 강력히 추천한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

식습관의 영향을 받는 자율신경계 작용 •면역력은 자유 신경계의 균형에 의해 좌우된다, 교감신경이 우세해지면 소화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고 면역력을 낮추게 된다. •부교감신경이

vitahip.tistory.com

 

면역세포 종류와 기능, 면역력 증진 및 영양요법

내 면역상태에 대해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감기에 쉽게 걸립니까? 1년에 2번 이상 감기에 걸립니까? 만성 감염에 시달린 적 있습니까? 입가 발진이나 음부포진에 자주 걸립니까? 때때로 림프샘

vitahip.tistory.com

 

현대인이 아픈이유. 이게 부족합니다.

미네랄의 구분 유기성 또는 활성 미네랄은 이온상태에 있다. 무기성 또는 불활성 미네랄은 단원자 분자상태에 있다. 무기 미네랄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유기 미네랄로 전환된다. 다량원소는

vitahip.tistory.com

 

잘못된 식생활을 바꾸자

다은 글은 책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레저 박사는 정신의학의 결함을 증언하였다 ◆ 만일 오늘의 의사가 내일의 영양학자로 되지 않는다면, 오늘의 영양학

vitahip.tistory.com

 

당신이 아픈 이유, 다 여기 있었습니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곤도 마코토 교수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나 높아진다고 하네요. 500%!! 놀라운 사

vitahip.tistory.com

건강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증상에 따른 건강보조식품 리스트"를 무료로 드리고자 합니다.

 

"증상에 따른 건강보조식품 리스트"를 무료로 받고 싶은 분은 아래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클릭, 구독과 공유는 포스트 작성에 많은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


TOP

비타민, 미네랄, 건강을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