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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된다.
만약 이 양보다 침이 적게 나온다면 입이 마르다고 느끼게 된다.
호흡을 할 때 비강 흡입이 아닌 구강 흡입을 하면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될 수 있다.
따라서 입 안에 건조함을 좀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보통 입이 마르면 우선 입술이 마르기도 하고 음식 삼키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말하는 것도 힘들어지는데 이는 입 안에 침샘에서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본문에서는 입안과 목을 마르게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강 건조증
음식을 제대로 넘기기 위해서는 침샘에서 침이 잘 나와야 한다.
침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침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이에 따라 입이 마르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입 안이 마르는 증상과 함께 목도 마를 수 있다.
특히 암 환자 중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 구강 건조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항암치료 중 특정 약물 또는 고혈압 약 중 이뇨제와 같은 약 또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면서 목 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흡연과 노화도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장기적인 흡연은 침의 구성성분을 바꾸며 점막 자체가 가진 보호작용과 항균작용의 기능 또한 저하되게 된다.
입안이 건조해지고 구취가 심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간이 안 좋은 경우도 입안 갈증이 심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수분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 상태를 다시 회복시키는게 정말 중요하다.
당뇨
당뇨환자는 혈액 내 포도당이 포도당이 필요한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이다.
혈액 내 포도당이 체내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체외로 배설되는 양이 많아지면서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소변을 보는 양이 많아지면서 갈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만약 당뇨환자는 아니지만 갈증이 심해지면서 소변을 자주 본다면 병원에서 당뇨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잦은 구강 청결제 사용
구강 청결제에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기능을 가진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다.
알코올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알코올은 점막을 자극해 수분을 없앤다.
따라서 구강 청결제를 사용한 이 후 입안 건조함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물로 여러 번 헹구어 알코올이 구강 내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줄 수 있다.
마치면서
입안과 목을 마르게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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