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는 다이어트가 효과가 없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다.

그 이유는 살이 어떻게 찌고 빠지는지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인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 글은 다이어트의 과학에 대해 설명해준다.  

목차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 계산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에너지 균형의 법칙에 따르면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으면 체중이 감소합니다.

 

저장된 체지방 1파운드에는 3,500칼로리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섭취하는 음식을 1,000칼로리를 줄인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일주일에 최대 7,000칼로리가 부족해지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이론상으로 매주약 1Kg 정도의 살이 빼져야 합니다.

간단하지 않나요? 

다이어트 시작 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한다면 체중이 줄어든다.

이 말은 모두 다 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가면 체중 감소가 점차 느려지고 어느 순간이 오면 완전히 멈추게 된다.

이런 일이 왜 발생하는 걸까?

 

체중을 빼게 되면 몸무게가 줄기 때문에 이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적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칼로리를 낮추면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활동 수준도 떨어지는 경향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낮은 에너지 요구량에 맞게 칼로리 섭취량을 조정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을 단련시켜서 근육량을 유지하는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또는 아예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체지방에 신경을 씁니다.

몸 안의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 몸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신체가 굶주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복잡하고 중복된 일들을 합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일련의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즉 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게 될 뿐입니다. 

 

장기간 굶주려도 생존할 수 있다

우리의 고대 조상들이 먹고 싶다면 음식을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채집을 하거나 또는 사냥을 통해 동물을 죽이는 활동 등을 해야 했습니다.

현재 현대인들로선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신체 활동을 필요로 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다음 식사 시간이 언제 올지조차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궁핍한 시기에는 사냥에 성공한 후에야 충분한 양의 식사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집단적으로 기아 반응으로 알려진 적응 메커니즘이 종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발달한다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이 말은 즉 음식 없이도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독자분은  이런 사례는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아마 음식이 없어도 몇 주간 황량한 광야에서 길을 잃었거나 식량도 거의 없이 수년간 전쟁 포로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단식과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 요법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날씬한 사람은 음식 없이 최대 2개월을 버티는 경우도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비만인의 경우 먹지 않고 200일 이상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

 

날씬한 사람은 비만인 사람에 비해 지방이 적다. 

지방은 한번 연소할 때 9Kcal나 되는 열량을 제공한다. 

즉 많은 열량을 제공하니 덜 먹어도 더욱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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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반기아가 생존하는 법

기아 상태와 반기아 상태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음식이 풍부할 때 신체는 미래에 얼마의 부족에 대한 보험으로 에너지를 쉽고 효율적으로 지방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체지방 저장량이 부족하고 음식이 부족할 때 신체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음식을 찾는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다이어트와 굶주릴의 차이를 구분할 수 없다.

오랜 기간 굶주림에 시달리는 동안 신체는 서서히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이때 이미 몸 안에 저장된 지방, 근육 등을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연소시키기 시작한다.

음식 섭취량이 정상보다 훨씬 적은 동안 계속해서 정상적인 속도로 칼로리를 소모한다면 저장된 에너지를 빠르게 소진하고 음식 공급이 중단된 직후라면 사망하게 된다.

 

신체의 기아 반응으로 인해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적응은 음식이 흔하지 않았던 예전 시대의 우리 조상들에게 축복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의 풍요로운 사회에서는 지방을 감량하려고 할 때 동일한 생명 보존 메커니즘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생사를 가르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음식을 적게 먹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큰 반응이 일어납니다.

즉 우리 몸은 생존 반응이 시작됩니다.

 

극도의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피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초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부정적인 부작용은 본질적으로 생리학적 또는 심리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둘 다입니다.

여기에는 배고픔과 음식을 찾는 행동의 증가, 에너지 또는 활동 수준의 저하, 제지방량의 감소, 대사율의 감소, 호르몬 문제 등이 포함됩니다. 

 

독자분께서 위 모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어렵게 됩니다.

즉 다이어트를 해도 에너지 소비가 적고 오히려 더 많이 먹고, 다이어트가 끝나면 요요가 발생합니다.

 

다이어트는 배고픔과 갈망을 증가시킵니다.

칼로리가 부족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배고픔입니다.

식단에서 칼로리를 조금 덜어낸 상태로 한다면 약간의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다면 배가 많이 고프게 됩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계속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음식뿐입니다.

 

하늘을 쳐다보면 치킨이 날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치킨만 날아다닐까요? 짜장면, 떡볶이, 돈가스 등 음식만 보일 겁니다. 

 

극단적인 식단을 취할 때 우리 몸에서는 12가지 이상의 호르몬이 배고픔이나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먹고 싶은 충동은 심리적일 수도 있고 환경적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더욱도 원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너무 적거나 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규칙을 설정한다고 해 봅시다.

 

이럴 경우 우리는 종종 박탈감으로 인해 음식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지고 폭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하루 종일 유혹은 더욱 커지고 음식에 대한 시각과 후각으로 음식이 있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이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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