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가공, 저장, 조리 과정 등을 거치면서 쉽사리 파괴된다.
아무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도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일이다.
다음의 주의사항을 기억하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를 물에 씻는 것은 괜찮지만 담가놓지는 않는다.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사라진다.
샐러드는 가능한 먹기 직전에 만든다.
채소와 과일을 미리 잘라두면 비타민이 소실된다.
채소를 다듬거나 자를 때는 가장 날카로운 칼을 사용한다.
뭉툭한 칼날에 채소의 조직이 짓눌리면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소실된다.
며칠 안에 먹을 채소가 아니면 차라리 포장된 급속 냉동제품을 구매한다.
냉동이 잘된 완두콩은 냉장실에서 1주일 묵힌 것보다 비타민이 많다.
냉동고기는 구입 후 즉각 영하 17C 이하에서 보관해야 육질을 보존하고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양상추의 초록색 겉잎은 질겨서 먹기에 나쁘다.
때문에 이를 그냥 버리고 안쪽의 하얀 잎만 쓰는데, 사실 칼슘, 철분, 비타민 A는 겉잎에 훨씬 풍부하다.
냉동채소는 요리 전에 미리 해동하지 않는다.
브로콜리는 봉오리와 줄기보다 이파리에 비타민 A가 더 많다.
냉수에 담가 수분을 흡수시킨 현미를 끓여 햇볕에 건조한 다음 도정한 쌀을 "찐쌀"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방식으로 정백한 쌀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현미는 백미보다 영양학적으로 우월하다.
봉지째 끊이는 냉동식품은 일반적인 형태의 냉동식품보다 비타민이 더욱 많다.
모든 냉동식품은 영양학적 측면에서 통조림보다 좋다.
구리 냄비에다 요리를 하면 비타민C, 엽산, 비타민E가 파괴된다.
가장 좋은 요리기구는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법랑 등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야 영양소의 파괴가 적다.
철제 냄비를 쓰면 유용한 미네랄이 녹아 나올 수 있으나, 대신 비타민 C가 없어진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려면 물을 적게 넣고 빨리 끓인다.
오래 익혀야 하는 채소는 큼지막하게 자른다.
물과 열에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채소 통조림을 따면 물에 헹궈 과도한 염분을 제거한 뒤 쓴다.
우유를 유리병이나 유리컵에 담아놓으면 빛으로 인해 리보플라빈, 비타민 A, 비타민 D 등이 파괴될 수 있다. 되도록 빛을 투과하지 않는 용기에 보관한다.
빵도 빛에 노출시키면 영양분을 잃는다.
식빵을 바삭하고 노르스름하게 구우면 맛도 보기도 좋으나, 티아민은 적어진다.
감자는 껍질째 굶거나 삶는다.
비타민의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다.
채소를 끓인 물은 수프와 소스를 만드는 데 쓴다.
과일통조림의 시럽으로는 디저트를 만든다.
채소요리에 베이킹소다를 쓰면 티아민과 비타민이 파괴된다.
채소와 과일은 구입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마치면서
우리가 흔히 지나치기 쉬운 영양소를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1인으로 제 구독자 분들에게 "증상에 따른 건강보조식품 리스트"(https://vitahip.tistory.com/notice/59)를 무료로 드리고자 합니다.
"구독 및 하트를 눌러주신 후"를 아래 단체 카톡방에 들어오시는대로 "증상에 따른 건강보조식품 리스트"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를 클릭, 구독과 공유는 포스트 작성에 많은 힘이 됩니다. :)
'hip한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역과 항암 효과를 동시에 잡는 버섯의 효능 (31) | 2021.08.12 |
---|---|
우울증 유발 가능한 약물과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14) | 2021.08.12 |
간부전과 간부전이 치명적인 이유 (20) | 2021.08.11 |
이것만 보면 정말 먹고 싶은 욕구가 폭발한다 (34) | 2021.08.07 |
비만, 그만 싸우자. 요요없는 디톡스 다이어트 (17) | 2021.08.07 |
20대인데 벌써 새치? 새치가 생길때 대처법 (23) | 2021.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