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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음식이 못 견디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는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일 수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전체적인 식습관과 식생활이 적절치 못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독자 들 중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면 나의 식습관과 식생활을 돌이켜보자.
다음은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갈망 증상’에 대한 식품의 목록이다.
땅콩버터
종종 땅콩버터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도 놀랄 일이 아니다.
땅콩버터는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이다.
땅콩버터의 뚜껑을 자주 연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거나 비타만 B의 섭취가 충분치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땅콩버터 50g(3분의 1컵)에는 약 284kcal가 들었다.
허리둘레가 걱정된다면 차라리 비타민 B 영양제를 먹는 편이 좋다.
바나나
바나나에 자꾸만 손이 가는가?
그럼 칼륨 결핍일 수 있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약 555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이뇨제나 코르티손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바나나를 많이 찾는다.
이들 약제는 체내 칼륨을 체외로 고갈시키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치즈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치즈를 단순 이상으로 갈망한다면 진짜 원인은 칼슘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가공치즈는 알루미늄과 함께 염분도 함께 섭취하게 된다.
이럴 경우 브로콜리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브로콜리는 칼슘과 인은 풍부하면서도 치즈에 비해서 칼로리도 훨씬 낮다.
또한 해조류 굴 등에서 채취한 영양소는 칼슘이 풍부히 들어가 있다.
만약 영양제로 칼슘을 보충하고자 한다면 해조류 굴 등에서 유래된 칼슘 영양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사과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는다고 만병통치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과 함께 식물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등을 들 수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다.
포화지방이 가득한 육류를 섭취한 후 사과를 섭취하는 것도 심혈관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버터
버터를 많이 찾는 사람들 중 채식주의자들이 많은 경우가 있다.
이는 체내 포화지방 수치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
혹은 염분이 부족해서 버터가 당길 수 있다.
견과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항상 당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견과류 등을 입에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는 체내 단백질, 비타민B, 지방 등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여름이 되면 누그러뜨리기 위해 많이 찾는게 더위를 아이스크림이다.
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칼슘의 함량이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찾는 이유는 당분 때문이다.
저혈당증이나 당뇨병 환자는 부족한 혈당을 올리기 위해 아이스크림에 목말라하는 경우가 많다.
베이컨
베이컨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체내 지방이 부족할 수 있다.
베이컨은 포화지방만 들어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아질산염은 베이컨과 더불어 모든 가공육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가공육을 먹어야한다면 아질산염의 유해 효과를 막아주는 항산화 비타민인 A, C, D, E, 플라보노이드, 포도씨 추출물 등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계란
단백질의 보고로, 계란 2알에는 무려 13g의 단백질이 들어가 있다.
이 밖에도 유황, 아미노산, 셀레늄 등이 풍부하다.
계란이 당기는 이유는 노른자의 지방일 수 있다.
계란의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용해하는 성분인 콜린이 들어가 있다.
이 콜린은 체내에서 레시틴의 재료가 된다.
올리브
그린올리브이든 블랙 올리브이든 염분 부족이 원인이기 쉽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올리브가 많이 당길 수 있다.
우유
몸에 칼슘이 모자라면 우유가 먹고 싶어 진다.
혹은 트립토판, 류신, 리신 같은 아미노산 결핍 때문일 수 있다.
신경이 과민한 사람도 우유를 자주 찾는다.
이는 우유 안의 트립토판이 진정효과를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요리
비단 중국요리뿐만이 아닌 많은 배달되는 요리에는 글루탐산모노나트륨(MSG)과 같은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
이런 음식을 먹을 때는 굉장히 맛있지만 화학조미료로 인해 우리 몸은 물을 많이 찾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화학조미료로 인해 두통과 열감을 동반하는 히스타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신맛 나는 과일
레몬, 라임, 키위, 오렌지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이 계속해서 당긴다면 간과 쓸개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페인트와 흙
페인트를 벗겨 먹거나 흙을 집어삼키는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
이는 체내 칼슘과 비타민D가 모자랄 경우 이런 행동을 한다.
이런 아이들은 식사 재료를 확인해보고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식품이 아닌 것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을 이식증이라고 한다.
이런 증상은 임산부들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
이식증은 임산부뿐만이 아닌 태아에게도 커다란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진찬을 받아보는 걸 권장한다.
마치면서
어떤 특정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면 몸 안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본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갈망 증상’에 대한 식품의 목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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