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AZ 백신 접종 후 발생 가능한 희귀질환 (3) - 뇌척수염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희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결과는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신경과, 신경외과 국립병원에 의하면 백신 접종 대상자를 상대로 부작용을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가 완치된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신경학적 증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뇌염 12명,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9명이 진단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금년 4월경 백신 AZ 접종 후 뇌척수염 중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ADEM)을 진단받은 사례가 나타났다. 

뇌척수염

본문에서는 화이자·AZ 백신 접종 후 발생 가능한 희귀 질환으로 뇌척수염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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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염 원인

뇌척수염은 뇌와 척수를 한 번에 침범하는 염증이다. 

 

이 중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은 매년 10만 명당 0.4~0.8명이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뇌척수염은 탈수초성 질환으로 뇌세포의 수초가 선택적으로 사라지게 된다. 

 

탈수초 현상과 더불어 염증을 동반하는 것을 탈수초성 질환이라 부른다. 

 

뇌척수염은 일반적으로 맞는 예방 접종 후에 발생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 주사, 마마 홍역, 백일해 예방 접종 후에 발생할 수 있다. 

 

홍역, 볼거리, 수두, 마마 경험 후 뇌척수염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티푸스 박테리아 감염, Mycoplasma 폐렴, Gold 치료 후 합병증, 류마티열의 경과 중에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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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염 증상

뇌척수염은 전염병을 앓은 2~4일 안에 두통, 목 경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는 예방주사 접종 후 10~13일 안에 또는 5일에서 13일 사이에 잠복기를 지나 두통, 구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잠복기는 짧게는 2시간에서 20일까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경우 마비와 혼수를 경험한다. 

 

뇌척수염의 치사율은 30~50%으로 알려져 있고 생존 시 90% 정도 신경학적 증상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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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염 치료

뇌척수염의 목표는 중추신경계의 염증을 낮추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뇌척수염은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사용한다. 

 

보통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사용한다. 

 

투여 경로는 정맥주사로 5일에서 7일간 투여를 한다. 

 

 

환자에게 경구용을 사용할 때 프레드니손을 단기간 복용하게 한다. 

 

주치의에 따라 몇일에서 몇 주간 복용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스테로이드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면역 글로불린 정맥 주사(IVIG)를 실시할 수 있다. 

 

보통 5일간 정맥 주사 투여를 진행하며 부작용으로는 감염, 알레르기 증상, 호흡 곤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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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화이자·AZ 백신 접종 후 발생 가능한 희귀 질환으로 뇌척수염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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