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많은 이들은 멋지고 예쁜 몸매를 위해 운동을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몸을 단련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필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의 정기회원권을 신청하여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젊은 사람들만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오는 것이 아닌 나이가 상당히 많으신 분들도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이다.
본문에서는 무리한 운동과 수면장애의 관계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다.
운동을 오히려 많이 하는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은 면역력이 떨어질 수 도 있다.
따라서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에 시달릴 수 있다.
과한 운동과 수면 장애
‘스포츠 및 운동 의·과학 저널(journal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서 과도한 운동과 질병 유발에 대한 논문을 실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과도한 운동을 몸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철인 3종 경기에 남성 27명이 참가하여 운동량을 확인했다.
이 중 절반이 과도한 운동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할 때 체내에서는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으로서 체내 혈당을 증가시켜 당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혈관 수축을 도와 근육이 더 빠르게 반응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지나치게 운동을 하고 휴식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이 호르몬들이 체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직장인들과 같은 일반인의 경우, 퇴근을 한 후 저녁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자신의 신체 능력을 넘어서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 수치가 취침 시간에도 높을 경우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다. 아드레날린의 경우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서 뇌가 더 깨어있는 상태를 만들어준다.
따라서 취침을 하려고 해도 우리 몸이 깨어있다 보니 잠을 자는 게 어렵게 된다. 또한 숙면을 유지하는 게 힘들 수 있어 기상 후에도 상쾌한 느낌을 가지지 못할 수 있다.
근력 운동과 간 기능 저하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운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피로물질인 젖산이 많이 생성된다.
또한 운동을 통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노폐물은 분해를 위해 간으로 운반된다.
이때 간에서 젖산과 노폐물을 분해하면서 간 기능 검사 확인 시 보는 AST·ALT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밤에는 간에서 조혈작용을 하고 체내 존재하는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근력운동으로 인해 간이 더 바쁘게 운동하게 되어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근육 유지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다.
하지만 이 보충제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근육 대사에 사용되고 남은 단백질은 간으로 운반이 된다.
하지만 단백질이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들어오면 간은 부담을 느끼고 AST·ALT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무리한 운동과 과한 단백질 섭취는 간 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해 간이 피곤해지면 충분한 수면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이 항상 피곤함에 시달릴 수 있다.
마치면서
무리한 운동과 수면장애 및 근력 운동과 간 기능 저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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