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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많은 사람들은 이런 고민을 한다.
팔과 다리는 남들이 보기에 말라보인다.
하지만 정작 배와 배둘레는 살이 가득하다.
금방 빠질거라고 내심 자기 자신을 격려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보면 이내 다시 한숨만 나온다.
이처럼 사지는 말랐는데 배둘레에 살이 많은 경우를 내장비만이라고 한다.
내장비만은 내장과 내장 사이에 지방이 축적된 것을 말한다.
본문에서는 내장지방의 위험성과 함께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내방지방의 위험성
내장지방은 지방산 형태로 우리 몸에서 빠져나온다.
이 지방산은 전신을 통해 순환하면서 혈관, 간, 심장 등 여러 장기에 치명적인 결함을 초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지지혈증, 당뇨병,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다양한 대사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면 우리 몸 안에서는 염증물질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염증물질이 분비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며 염증물질은 혈관 내부 벽을 부식시켜 혈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내장 지방은 대사증후군 위험을 4.1배, 고혈압 및 이상지지혈증 위험 2배, 당뇨병 위험이 2.1배 증가한다고 한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 늘리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쉽게 쌓인다.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필요량 이상을 섭취할때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되어 몸에 쌓인다.
몸에 쌓이는 지방은 보통 장기와 장기 사이에 내장지방 형태로 쌓이게 된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탄수화물이 풍부한 탄수화물과 밀가루로 만들어진 면, 과장, 빵 등은 내장지방을 늘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우리 옛 선조들은 먹는 양의 밥도 현대인에 비해 더욱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정제된 흰쌀밥 먹은게 아닌 보통 보리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이었다.
현대인의 쌀밥은 정제 설탕을 먹는것과 비교하여도 놀랍지 않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현대시대는 설탕과 액상과당과 같은 다양한 정제당으로 인해 문제를 겪고있다.
설탕과 액상과당의 과량 섭취는 우리 몸의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키고 내장지방 함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가장 나중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우리 몸이 지방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한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내 근육 함량을 늘려야한다.
체내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이다.
단백질 섭취는 몸무게 1kg당 1.2~1.5g 정도를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은 한번에 소화 및 흡수가 어렵다.
따라서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도록 아침, 점심, 간식, 저녁 등 4회에 걸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것을 권장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있어서 기본 에너지로 사용되며 뇌에서 먼저 사용되는 귀중한 에너지원이다.
따라서 급격한 탄수화물 제한은 피하되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게 중요하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닭고기, 생선, 해산물, 콩두부, 달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금치, 브로콜리, 완두콩, 아보카도, 컬리 플라워, 버섯, 파슬리 등과 같은 고단백 실무성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은 아무리 여러번 시행해도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수 없다.
단식을 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떨어진다.
이때 단식은 12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이 시간 이후에는 우리 몸이 지방을 합성하는 몸에서 분해를 하는 몸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를 오후 8시에 한 이후 아침 식사는 8시에 해서 12시간 공복을 유지할 수 있다.
지방 분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면 간헐적 단식을 16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필자 또한 간헐적 단식을 매일같이 진행하고 있다.
저녁 식사 이후 다음날 점심 전까지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다.
자연스레 간헐적 단식을 16시간 정도 시행하고 있는 셈이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시행해도 한 달 이후에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치면서
내장지방의 위험성과 함께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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