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잘 안 오는 이유와 잠을 자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8가지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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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잠이 잘 안 오는 이유와 잠을 자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8가지 - 1편

by hip한 비타민 2022. 6.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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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게 잠이다. 

    잠을 잘 자야 낮에 손상되었던 신경세포 DNA를 다시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현대인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잠을 자지 못할때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 고혈압, 식욕 증가, 신진대사 감소, 집중력 감소, 면역력 감소가 일어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과민 및 근손신을 일으킬 수 있다. 

     

    잠이-잘-안-오는-이유와-잠을-자는데-도움을-주는-음식


    본문에서는 잠이 잘 안 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잠이 잘 안오는 이유

    1. 수면 전 전자기기 사용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PC, 텔레비전 등 전자기기와 함께 살아간다. 

    특히 취침 전까지 스마트폰의 사용을 놓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전자기기에는 블루 라이트라는 빛이 방출된다. 

    이 블루라이트는 신체 내 멜라토닌 수치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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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취침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난 후 스마트폰을 머릿결에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수면 중 알림 메시지나 화면이 켜지는 경우 수면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2. 높은 강도의 운동 

    많은 이들이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를 부러워한다. 

    이는 남녀노소를 떠나 모든 이들이 멋진 몸매를 꿈꾼다. 

     

    한국에서도 직장인들이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퇴근 후 헬스장을 방문한다. 

    헬스장에서 저녁 늦께 그리고 밤늦게까지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운동적으로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하지만 밤 늦게까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은 수면 습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운동을 할 경우 우리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된다. 

    에피네프린은 동공 수축, 심장박동 증가, 혈관 수축을 하도록 우리 몸을 변화시킨다. 

     

    이런 몸의 변화는 깊은 잠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경우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방출된다. 

     

    코티솔은 부신 위에 위치한 피질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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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티솔 수치가 올라가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방출시킨다.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강도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밤중에 식욕이 많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티솔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 

    이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올라간 혈당은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면을 취하는 도중에도 물을 마시려고 일어나게 되어 깊은 숙면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3. 카페인 섭취 

    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닌 필수 식품이 됐을만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아침에 출근하면 커피는 무조건 마셔야하고 점심 이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이다. 

     

    커피 안에 들어가있는 카페인은 커피 안에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다. 

    디카페인 커피에도 소량의 카페인은 포함되어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다면서 차 종류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녹차는 한 컵당 20~45mg, 홍차는 47~90mg, 백차는 6~60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 한잔 250~300ml에는 100mg의 카페인이 들어가있다. 

    즉 커피만이 카페인의 보고가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커피, 차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음료를 즐겨 섭취하고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폭발적인 힘을 쓸수 있다고 하여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신다. 

     

    카페인에 민감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카페인 음료를 마셔도 잠이 잘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 차이는 카페인이 우리 몸 안에서 얼마나 잘 분해되는지 정도에 따라 다르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라는 곳에 달라붙는데 강하게 결합되고 분해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다.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는 기호식품인가 약물인가?

    우리나라는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할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나라이다. 커피 안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커피 안의 카페인에 대해 다양한 주장들과 함께 연구 결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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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커피라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오히려 우리 몸의 자연스런 흐름을 막는 행위이다. 

     

    그 이유는 아침에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리 몸이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카페인은 코티솔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여 우리 몸의 활성화를 오히려 방해한다. 

     

    카페인 음료를 섭취해야한다면 오히려 기상 후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지난 후 마시는 게 좋다. 

    카페인 때문에 잠이 잘 안오는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카페인 음료를 언제 섭취하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카페인을 저녁이나 밤에 섭취하는 사람들은 카페인 효과로 인해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 시간을 앞 당기거나 카페인 음료 섭취량을 조절하는게 필요하다. 

     

    또한 카페인 대사는 나이가 들어갈 수록 떨어진다. 

    따라서 젊은 시절과 동일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은 카페인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좋은 숙면을 취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특히 40 대 이후의 남성들이 잠을 자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잘 확인해보는 게 좋다. 

     

     

     


    마치면서

    본문에서 잠이 잘 안 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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