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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는 불사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신하들에게 전 세계를 뒤져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명했다.
하지만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제는 결국 기원전 210년에 사망하게 된다.
불사 또는 노화를 방지하거나 늦추는 희망을 갖고 있는 건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이다.
인류는 더욱 안락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의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의 생활은 더욱 풍족해졌다.
우리의 수명은 더욱 늘어났지만 건강 수명은 이와 정비례하지는 않는다.
건강수명을 늘리고 더욱 젊어 보이고 생기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선 노화방지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본문에서는 노화를 일으키는 4대 원인인 산화, 염증, 당화반응, 비정상 메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산화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프리 라디컬로 이한 '산화'이다.
프리 라디컬이란 분자들이 불안정하게 들떠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는 마치 짝을 찾아 미치광이처럼 돌아다니는 상태를 말하고 활동 성향이 굉장히 뛰어나다.
프리 라디컬은 체내에서 마음껏 돌아다니며 다른 분자들을 공격해서 상처를 입힌다.
또한 DNA와 정상적인 세포의 기능까지 훼방을 놓는다.
프리 라디컬은 공격받은 분자와 DNA, 세포가 또 다른 분자나 DNA, 세포의 기능까지 마비를 시킨다.
이런 현상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날 경우 우리 몸은 '산화 스트레스' (Oxidative stress)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 산화 스트레스는 여러 암과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프리라디컬로 인해 DNA 손상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DNA에는 프리라디컬에 의해 손상시킬 때 예민한 부분을 공격하게 된다.
이 예민한 부분의 손상은 결국 노화의 원인이 된다.
산화의 반댓말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면 산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염증
염증은 노화의 두 번째 주범이다.
우리는 관절염, 편도선염, 피부염처럼 눈에 확 띄는 것만이 염증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시각에도 체내에서 조용하게 만성적으로 몸 안에 상처를 내고 있는 중이다.
심장병, 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암까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의료계에선 심장병의 원인이 관상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후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게 만성적 염증 때문이라는 게 밝혀졌다.
만성적 염증은 알츠하이어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뇌에 염증이 생기면 독성 폐기물이 만들어진다.
이때 페기물은 뇌 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을 떨어뜨려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킨다.
제2형 당뇨병 또한 염증이 주원인이다.
혈관에 염증이 일어나게 되면 췌장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만성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당뇨병을 유발하게 된다.
염증이 바로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만성염증처럼 인체 내에서 20~30년 이상 잠복하면서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줄게 만든다.
만성염증은 텔로미어에도 영향을 미친다.
텔로미어는 길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데 만성염증은 정상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길이를 짧게 만든다.
만성염증은 심장병 환자들의 심장 세포 텔로미어를 짧게 만들고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뇌세포의 텔로미어 속도를 제 각기 다른 속도로 짧아지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염증을 줄이기 위해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등푸른 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당화반응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은 '당화반응'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빵, 샐러드드레싱, 과일 주스, 케첩, 토마토소스 제품 등 해로워 보이지 않는 음식 속에도 독 묻은 칼날이 숨어있다.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음식들이 우리 세포를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파괴한다.
당화반응이 일어나게 하는 물질은 당분이다.
당분은 현재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읽고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우리 인체는 당분을 과다 섭취할때 당화반응을 거친다.
당화반응이란 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에 달라붙는 화학반응이다.
이때 세포막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세포 사멸이 일어난다.
당화반응이 얼어나면 '당화반응 최종 산출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이라는 물질이 형성된다.
이 물질은 온몸에 누적되어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고, 거의 모든 조직을 손상시킨다.
당화반응 최종 산출물은 혈소판을 덩어리로 뭉쳐버리게 만든다.
덩어리 진 혈소판은 혈관을 좁혀 고혈압, 혈관 질환, 심장마비를 유발한다.
또한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장병, 대장염, 피부병을 일으키고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추후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면 당분이 듬뿍 담긴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높은 온도에서 바싹 익히거나 불에 탄 부분이 있는 음식을 삼가야 한다.
삼겹살이나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너무 많이 익히거나 태우면 안 된다.
전자레인지 사용을 포함해 높은 온도에서 오래 조리하는 것 또한 당화반응 최종 산출물을 생성시킨다.
임상 내분비 대사 학회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당화 최종 산출물이 적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염증도 덜 일어나고 혈관도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조리 온도를 낮추고 음식물 내 수분 함량을 높이며, 포장음식과 패스트푸드를 먹지 마라'라고 조언한다.
비정상 메틸화
메틸화는 '메틸기 methyl group'(탄소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3개로 이루어진 화합물)가 다른 분자들과 결합하는 화학반응으로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위험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이 메틸 화이다.
우리가 농약 또는 다른 독소를 간의 해독 작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메틸화는 두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메틸화는 노화의 주범인 산화를 막아주고 텔로미어 길이를 늘려준다.
이 메틸화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경우 비정상 메틸화가 발생한다.
이때 자궁경부암, 대장암, 심장마비, 죽상동맥경화증, 뇌졸중, 알츠하이머 병 등을 유발한다.
엽산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녹차(카테킨)나 포도주(레스베라트롤), 콩류(제니스테인), 강황(커큐민)과 같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마치면서
난소암 원인, 난소암 혈액검사, 난소암 통증, 난소암 병기, 난소암 생존율, 난소암 종류, 난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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