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우리는 모두 다 아름다워지고 똑똑해지고 싶어 한다.
특히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들은 안타깝게도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수명이 똑같지는 않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 기능 또한 저하되게 된다.
뇌는 20대 중반에 최고조에 이르고 40대 이후 중년기부터 집중력 기억력 학습력 정보처리능력 등의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오래 살 수밖에 없는 120세 시대, 당신의 뇌를 보호하기 위해 섭취해야 할 4가지 물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생선 기름 형태의 오메가-3, 아세틸 L-카르니틴 (acetyl L-carnitine, 이하 ALCAR), 베리 열매 추출물 안토시아니딘, 그리고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이하 NAC)이다.
오메가-3
오메가 3의 DHA와 EPA는 뇌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DHA와 EPA는 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인간의 뇌에 가장 많이 포함된 지방산이 DHA이다.
이 성분은 우리의 시각과 인지 작용에 있어 중요한 성분이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의 DHA 함량을 확인해 본 결과 일반인에 비해 더 적은 양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2003년 로테르담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 1회 생선 기름을 섭취할 경우 치매 증상이 60%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다.
생선과 생선 기름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오려준다.
또한 혈소판과 혈관의 기능을 향상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추가적으로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체내 발생하는 염증 수치를 줄여준다.
아울러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오메가-3는 뇌 건강에 주요한 작용을 한다.
이 물질은 뇌 세포와 적혈구 내부에서도 많이 확인된다.
특히 생선기름의 오메가-3는 우울증, 기분 장애, 주의력 결핍 장애, 정신 분열증 , 경계선 성격 장애 등 다양한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을 섭취 시 트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섭취한 사람의 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또는 제품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이다.
특히 대형마트 또는 창고형 매장에서 판매되는 오메가-3 제품의 경우 투명한 병 안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오메가-3는 부패하거나 맛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선택하지 않는 게 오히려 현명하다.
현재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혈전 용해제, 혈전생성억제제와 같은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오메가-3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큰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빈혈, 출혈, 쉽게 멍드는 증상이 있을 경우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
생선 기름을 외에 식물성 오메가-3가 있다.
식물성 오메가-3의 주 성분인 콩, 카놀라, 호두, 아마씨 등은 알파 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이 포함되어 있다.
알파 리놀렌산은 인체 내 섭취 시 DHA와 EPA로 변환하는 효소의 제한으로 더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또는 생선 기름을 원료로 하는 오메가-3와 같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세틸 L-카르니틴(ALCAR)
아세틸 L-카로니틴(ALCAR)은 자양강장제이다.
지방을 태워주고 높은 강도의 운동 훈련을 하거나 피로해진 몸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세틸 L-카로니틴(ALCAR)이 근육 내 충분한 양이 있을 때 에너지 생산이 원활해진다.
또한 포도당, 지방, 단백질 사용이 더 수월해진다.
근력 운동 이후 과다 분비된 젖산 수치를 감소시켜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ALCAR은 뇌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물질 생성을 돕고 노화, 알코올 중독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뇌의 허혈 기능을 완화시켜 뇌 기능 저하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몸은 세포라는 가장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있다.
이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한다.
이 미토콘드리아가 우리가 활동하고 열을 내는 에너지를 만들어지는 곳이다.
뇌세포에는 1000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하는데 ALCAR은 미토콘드리아에 결함이 있을 때 수리를 하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ALCAR은 근육량과 골질량을 증진시켜 성인에게는 꼭 필요한 물질이다.
아세틸 L 카르니틴은 테스토스테론을 더 많이 분비시켜 성욕을 증가시킨다.
안토시아니딘
안토시아니딘은 식물계에 존재하는 물질로 붉고 푸른 빛깔을 띠게 해주는 천연 색소이다. 안토시아닌과 안토시아니딘을 혼동할 수 있으나 안토시아니딘은 안토시아닌에서 당이 제거된 상태이다.
안토시아니딘은 붉은 포도, 검은 포도, 레드 와인, 빌베리, 크렌베리, 딸기, 블루베리, 붉은 양배추, 사과 껍질, 등에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또한 소나무 껍질, 포도 씨, 빌베리 이파리, 자작나무, 은행나무 등에도 들어가 있다. 안토시아니딘 성분이 많이 들어간 베리 중 엘더베리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 신경학 연보(Annuals of Neurology)에 따르면 딸기,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berry) 종류의 과일을 먹으면 두뇌 노화를 2년 이상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즉 베리 종류를 섭취할 때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를 막아준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베리를 1주에 1번 이상 먹을 경우 기억력 감퇴 지연에 대해 확인하였고 베리를 많이 먹은 사람은 인지력 감퇴가 2년 반까지 늦춰졌다.
베리 중 엘더베리는 안토시아니딘과 더불어 카로티노이드, 탄닌, 루틴, 아미노산, 당,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항암물질로 세포 내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이스라엘 하다사 Hadassah 병원에서는 엘더베리를 암과 에이즈에 사용하고 있다.
엘더베리 주스는 수세기 동안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침, 감기, 독감, 편도선염, 그리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완화시켜준다.
N-아세틸시스테인(NAC)
NA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신장 및 간 손상에 도움을 준다.
미국에서는 아세타미노펜(acetaminophen) 과다 투여를 한 사람들의 신장 및 간 손상을 막기 위해 NAC 정맥주사를 투여한다.
NAC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수치를 조절한다.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 환자에게 NAC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중증도 중증 강박장애(obsessive-commpulsive disorder, OCD)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NA가 무관심 및 주의력 감소와 관련된 정신분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NAC는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으로 전환이 된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자 해독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은 체내 스트레스, 공해, 방사선, 약물독성, 세균 및 박테리아 감염, 적합하지 않은 식생활, 노화, 부상, 화상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글루타치온을 투입하거나 NAC를 복용할 경우 심장 기능 및 운동 능력 향상,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저하가 확인되었다.
글루타치온의 놀라운 기능은 아마도 '자가 소화 작용' 과정 일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체내 죽은 세포 또는 건강하지 않은 세포를 소화해 그 안의 단백질을 빨아들인다.
마치면서
120세 시대, 당신의 뇌를 보호하기 위해 섭취해야 할 4가지 물질인 오메가-3, 아세틸 L-카르니틴 (ALCAR), 안토시아니딘, 그리고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이하 NAC)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래의 ❤를 클릭, 구독과 공유는 포스트 작성에 많은 힘이 됩니다. :)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ip한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화과가 가진 놀라운 효능 3가지 (5) | 2021.09.30 |
---|---|
명상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50가지 (13) | 2021.09.29 |
하버드가 인정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10가지 (14) | 2021.09.28 |
당신이 몰랐던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5가지 음료 (13) | 2021.09.26 |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음식 (11) | 2021.09.25 |
노화를 일으키는 4대 주범 :산화, 염증, 당화반응, 비정상 메틸화 (17) | 2021.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