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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여성암이다.
이 암은 전체 여성암의 24.2%에 해당한다.
한국의 유방암 환자수는 2018년 23,547명이다.
이 수치는 지난 10년간 2배 증가한 숫자이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방암 발생률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본문에서는 유방암의 임상 양상, 다양한 역학 요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유방암 임상 양상
25세 이전에는 드문 질환이다.
폐경기 때나 그 이후에 최고조를 이룬다.
왼쪽 유방에 더 잘 발생한다.
유방암 역학
지리적 연관성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서양에 못지 않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유전성 경향
유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렸으면 딸도 걸릴 확률이 높고 가까운 친척 사이에서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
또 어린 나이에 걸릴 수록 양측성으로 오며, 유전적 경향도 높다.
연령
폐경기에 흔하다.
대부분 40세 이상 이후 연령에 비례하는데 유방암 빈도 또한 높아진다.
생식기간의 길이
초경이 빠르고 폐경기가 늦은 여성에게서 위험도가 높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생리기간이 길어질 수 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아이 수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에게서 더 높다.
첫 아이 출산 시기
첫 아이를 늦게 낳을 수록 (30세 이후) 더 높다.
비만
복부 비만이 있는 여성이 복부 비만이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유방암을 떠나 다른 여러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을 줄이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하다.
외부 에스트로겐, 경구 피임약 사용
경구용 또는 삽입형 호르몬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15~49세 덴마크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0.9년 동안 180만 명을 추적 관찰한 연구가 있다.
연구 결과 유방암 발병 건수는 1만 1517건으로 집계되었다.
삽입형 피임약을 사용하거나 최근 사용한 여성은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행 유방암 발병 위험이 더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호르몬 피임약은 사용 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비정형 상피 증식을 동반하는 섬유낭종성 질환
낭종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리주기에 따라 변화가 일어 날 수 있다.
40세 이하 여성의 유방종괴는 대부분 양성 질환이다.
이대 섬유낭종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식생활과 환경적 인자
술, 흡연, 운동 부족, 체중과다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다.
고지방 식생활과 음주
동물성 지방과 육류 또한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히 들어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것을 권장한다.
유방암 원인
1. 유전적 요인
BRCA
BRCA 유전자((BReast CAncer gene의 약자)는 유전성 유방암 원인 유전자 중 하나이다.
이 유전자에는 BRCA1, BRCA2 유전자가 있다.
BRCA1,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다면 70세 이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66~72%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견된다는 것은 유방암과 난소암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2013년 안젤리나 졸리가 난소를 적출하고 유방을 절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젤리나가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BRCA2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과 난소암 외에도 다양한 암의 위험도를 나타낸다.
암에는 췌장암, 전립선암, 담낭암, 담도암, 대장암, 위암 등을 들 수 있다.
p53
p53는 유방암 발생에 주요 역할을 하는 주요 인자이다.
유방암 환자의 20~63%가 p53 변이가 있다.
P53 단백질이 발현되면 종양 분화가 더 심각해진다.
따라서 p53 단백질 발현률이 높아지면 유방암의 침습력은 더 강하다.
또한 림프절 전이도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CHEK2, PALB2, BARD1, RAD51C, RAD51D, TP53 유전자 등이 유방암 위험도와 관련이 있다.
2. 호르몬 불균형
에스트로겐 과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문제, 성장 촉진자와 억제자와 불균형
3. 환경적 요인
고지방 식생활과 음주
아래는 유방암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글로 꼭 정독하길 권장한다.
유방암과 함께 난소암에 대한 글도 확인하길 권장한다.
허리, 다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난소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마치면서
난소암 원인, 난소암 혈액검사, 난소암 통증, 난소암 병기, 난소암 생존율, 난소암 종류, 난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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