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통계
201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총 사망자 수는 295,110명으로 전년 대비 3,710명 감소하였다.
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증가하다가 소폭 감소하는 것을 보였다.
10대 사망원인 중 1위는 역시 암이다.
그 다음으로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순이다.
알츠하이머병은 7위에 머물렀으나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였다.
필자는 앞으로 이 수치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령사회는 국민 10명 중 2명이 65세 이상을 말한다.
빠르게 늙어가는 이 나라에서 우리는 기대수명도 늘어나고 있지만 과연 건강 수명은 어떨까?
너무 많이 들어보아 무색할 만한 단어 “암”, 암에 대한 개요 및 특징, 관련된 단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암 개요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3000-5000개 암세포가 생성된다.
면역 기능이 원활한 사람은 NK 세포가 암세포를 찾아내 사멸시킨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분노: 면역세포의 작용을 약화시킨다.
암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것이며 NK 세포는 이를 막아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질문: 최근 5년 사이에 가슴이 미어지는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있는가? )
암의 특징
한 개의 세포로부터 기원
한 개의 세포가 수차례의 돌연변이를 거쳐서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
이 세포로부터 지속적인 분열과 증식이 계속되며 암으로 발전한다.
일단 발생한 암은 정상적인 성장 조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비 정상적인 성장
정상 조직은 일정한 크기가 되면 성장을 멈춘다.
하지만 암은 성장을 계속하며 경우에 따라 굉장히 큰 종괴를 형성하기도 한다.
침윤성 성장
침윤성 성장이란 암이 성장하면서 주변의 정상 조직을 파고들어 자라는 것을 말한다.
때로는 암 주변의 큰 혈관이나 조직을 침윤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술적 절제가 어려워지게 된다.
미분화 상태
정상 조직은 장기마다 고유의 조직학적 특성을 갖는데, 암은 그렇지 못하다.
이런 미분화 특성 때문에 어떤 경우는 조직 검사를 시행 한 후에도 원발 부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전이
전이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은 조직으로 암이 번져가는 것을 말한다.
일단 전이가 발견되면 일반적으로 말기암으로 분류된다.
악성신생물: 미숙성으로 발육속도가 빠르고 침습성과 전이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생물(종양)이 생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양성과 악성으로 나뉘어진다.
아래는 필자가 여러 암에 대해 정리해 놓은 글로 처음부터 정독해보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임파(lymph)
한자로 임파, 영어로 림프라고 불린다.
알칼리성의 무색, 황백색의 액체이다.
임파는 전신에 분포되어 있다.
가장 굵은 림프관은 가슴 림프관과 왼쪽 림프관으로 가슴 안에 위치해 있다.
림프절
콩 모양으로 인체의 척추 앞 부위와 흉강 및 복강에 있는 큰 혈관의 주위, 장간막이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이 지방세포를 지닌 결합조직이 풍부한 곳에 무리를 지어 분포한다.
외부 항원이나 이물질에 대한 면역반응, 림프가 순환계로 돌아갈 때 미생물이나 이물질이 여기서 여과되어 제거된다.
겨드랑이 림프절, 목 림프절, 서혜 림프절, 편도선, 대동맥 림프절, 기관지 림프절 등이 있다.
림프는 전신을 순환한다.
림프 안의 림프구는 곳곳에 위치한 림프절을 지나 몸 안의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 등을 파괴한다.
면역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이 림프계는 암을 처리하는데 꼭 필요하지만 암이 림프계를 통해 전이되기도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지금 당신이 30이라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아마 70년에서 90년은 더 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루틴등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마치면서
암에 대한 개요 및 특징, 관련된 단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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