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가 무서운 구강암: 원인 및 초기 및 말기 증상, 예방법
본문 바로가기

hip한 건강

예후가 무서운 구강암: 원인 및 초기 및 말기 증상, 예방법

by hip한 비타민 2021. 9. 19.
반응형

국내 구강암 환자는 1년에 약 2,000명씩 발생한다. 

구강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는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강암은 입 안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종이며 암 종류도 다양하고 악성종양과 더불어 뼈에 생기는 육종까지 포함된다. 

 

악성종양에는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구인두(혀의 후방부로 목과 연결되는 부위)가 포함이 된다. 

 

구강암을 조기 발견할 경우 90% 이상이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늦게 발견됐을 때 말을 하는 게 어렵고 외관상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어 예후가 무서운 암이다. 

구강암
구강암

본문에서는 구강암 원인 및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강암 원인

구강암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다.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과 음주로 알려져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5~10배, 매일 5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음주하지 않는 사람보다 5~6배 구강암 발생 위험이 높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또한 하루 2갑 이상 흡연과 4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암 발생 위험이 약 35배로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구강암 환자의 90%가 흡연 경험이 있다. 

구강암의 위험성 또한 흡연기간과 흡연량과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 비타민 결핍, 구강 위생 불량, 날카로운 치아와 의치에 의한 점막 손상이 관련이 있다. 

햇빛 노출 또한 구강암 발생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강암 증상

구강암은 초기에 혀, 볼 점막, 입 천장, 입술 등에서 발생을 한다.

이때 입안이 헐고, 하얗고 붉은 덩어리가 보이거나 혀 또는 입안의 통증을 호소한다.

 

구강암은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구강암 말기에는 주변 연부 조직과 더불어 뼈를 파괴하는 경향이 있다. 

암이 진행이 될 수록 경부 임파선으로 퍼지고 다른 기관까지 전이가 되고 상태가 더욱 악화된다. 

 

서울 아산병원 건강정보에 따르면 구강암 증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 호전되지 않는 구강 통증(가장 흔한 증상)
- 호전되지 않는 구강 내 궤양(2번째로 흔한 증상)
- 구강의 일부가 지속적으로 변색됨
- 지속적인 이물감, 뺨이 두꺼워진 느낌
- 씹거나 삼키기 어려움
- 혀나 턱을 움직이기 어려움
- 치아가 흔들림
- 혀나 구강 일부의 감각 이상
- 치아나 턱 주변의 통증
-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턱의 부종, 틀니 등이 잘 맞지 않거나 착용 시 불편함
- 목에 덩어리가 만져짐
- 목에 지속적으로 뭔가가 걸린 듯한 느낌

 

만약 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후두암일 가능성이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진찰이 필요하다.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후두암? 초기 증상, 원인, 생존율, 자가진단, 예방법

별다른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몇 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증상이 심해진다.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후두암을 의심해야 한다. 후두암은 두경부(목과 얼굴)에 생기는

vitahip.tistory.com

목에 지속적으로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세밀한 진찰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역류성 식도염 자가치료 한방에 정리!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왠만하면 다 있는게 위염과 식도염이다. 혹시 다음과 같은 증상을 하나 또는 그 이상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자. 목이 칼칼한 느낌과 인후염도 있는데 좀처럼

vitahip.tistory.com


구강암 예방법

구강암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여겨져야 할게 칫솔질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안악면외과 이종호 교수에 따르면 칫솔질을 할 때 치아 사이 틈까지 깨끗이 닦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아를 둘러싸는게 세균 막인데 이 세균 막에서 세균이 자라고 증식하기 때문에 더욱 이 세균막을 더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고 한다. 

 

주기적인 스케일링, 취침 전 칫솔질을 꼭 하는 게 중요하다. 

뜨거운 온음료나 음식은 피해야 한다. 

 

구강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고 이게 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면서

구강암 원인 및 증상,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구강암의 원인으로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다면 구강암 발병 위험을 위해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예방 습관으로 대표적인 규칙적인 칫솔질과 스케일링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전 주의해야할 사항, 가슴통증(심근염과 심낭염), 가슴커짐 부작용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헥산 백신이다. 화이자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백신 ‘코미나티'의 접종 연령이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에 의해 만 12세 이상으로

vitahip.tistory.com

 

모더나 접종 전ㆍ후 주의 사항, 심근염, 심낭염, 금주, 화이자 부작용 비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65만여 명이 1차 접종이 진행됐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더불어 모더나 백신 접종이 한창이다. 본문에서는 모

vitahip.tistory.com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 및 치료제 비교: MSD(미국 머크), 화이자(Pfizer) 로슈(Roche)

팬데믹 발생 후 18개월이 지나가지만 정맥 주사 외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쉬운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뒤섞

vitahip.tistory.com

아래의  클릭, 구독과 공유는 포스트 작성에 많은 힘이 됩니다. :)

 

 

반응형

댓글


TOP

비타민, 미네랄, 건강을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