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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혈압과 혈당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 중 고혈압약과 당뇨약을 아무렇지 않게 복용을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건강에 대해 염려되지 않냐고 물었을 때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대답하여 필자는 굉장히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 비해 4-5배 정도 뇌졸중에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뇌졸중은 많이 들어본 질환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는 단어이기도 하다.
우선 뇌졸중을 뇌졸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뇌가 갑자기 졸하게 되는 중풍’의 뜻으로 뇌졸중만을 옳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독자들은 ‘뇌졸중’이 옳은 표현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한다.
국내에 뇌졸중 환자가 연간 60만 명이 있다고 한다.
뇌졸중은 평소에 고혈압, 당뇨, 기저 심장질환, 스트레스, 식생활 등 다양한 요건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발생 할 수 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혈전 등에 의해 막혀서 터지는 것으로 다양한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뇌출혈 차이
뇌졸중과 뇌출혈의 차이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 모두 구성된 것이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것이고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란 뇌경색의 동의어이다.
종종 뇌경색을 중풍이라고 많이 얘기하기도 한다.
허혈성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은 혈관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혈관이 갑자기 막힌다고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혈관 안에 혈전과 노폐물로 인해 혈관내부가 점차 좁아지는 현상은 시작된다.
혈액 흐름이 완전 중단되면 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는 뇌세포는 몇 분도 되지 않아 죽어버린다.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면 골든타임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급성으로 일어난 뇌경색은 세 시간안에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골든 타임이라는 것은 세 시간안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치료를 받을 경우 세 시간 이후에 도착한 환자에 비해 치료 예후가 좋다는 말이다.
즉 세시간 이내에만 도착하면 만사형통이라는 뜻은 아니다.
뇌혈관 막힘 증상
뇌경색 증상인 뇌 혈관 막힘 증상은 굉장히 다양하다.
언어 및 발음 장애 - 90% 이상의 사람은 언어 중추가 좌측 대뇌에 있다. 만약 좌측 뇌기능에 장애가 발생되면 우특 반신마비와 언어장애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치매 증상 - 뇌졸중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기억력, 판단력 등 지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복시현상 - 뇌간에 뇌졸중이 생긴 경우이다. 이 때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시력장애 - 뇌졸중이 후두엽에 생긴경우다. 이 때 시야의 일부분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된다.
의식장애 - 뇌졸중의 증상이 심하거나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의식장애가 생긴다.
두통 - 뇌출혈이 생길때 두통이 많이 발생한다. 고통스러운 두통이 갑자기 생기게 된다.
위 뇌 혈관 막힘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 같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 위험 신호를 여러번 보낸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위험 신호들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몸 건강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한다.
뇌 혈관 막힘 증상 확인 방법
만약 본인이 뇌혈관이 막혔는지 또는 다른 사람이 옆에 있다면 직접 뇌졸중 초기 증상 유무를 다음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환하게 웃어보자. 만약 한쪽 입술이 밑으로 처지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눈 감고 앞으로 나란히 동작을 시켜본다. 이때 한쪽 팔이 잘 펴지지 않거나 이상하게 축 늘어지는지 확인해본다.
어려운 문장을 구사하게 한다. ‘저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를 말해보자.
위 셋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못한다면 뇌졸중일 확률이 70%라고 한다.
뇌졸중 초기 증상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뇌졸중이 더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건강에 항상 신경을 쓸 것을 권장드린다.
뇌경색 치료
뇌혈관이 한번 막혀서 뇌세포에 손상이 일어나 죽은 뇌세포는 다시 재생 할 수 없다.
뇌경색 약물 치료
크게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제, 항응고제가 사용된다.
혈전용해제는 정맥과 동맥으로 투여가 가능하다.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 사용 가능한게 정맥 투여 방법이다.
정맥 투여는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점으로는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없고 때로는 뇌출혈을 발생할 수 있다.
동맥투여는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는 있으나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
항혈소판제제는 경구로 투여하며 보통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리드, 플레탈 등이 사용된다.
항응고제는 뇌색전증, 혈관 박리 등에 의해 생긴 뇌경색인 경우 사용된다.
뇌경색 비약물 치료
환자에 따라 최소 절개로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확장을 할 수 있다.
또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통해 동맥경화 자체를 없앨 수 있다.
뇌출혈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뇌출혈은 뇌실질 내출과 지주막하 출혈로 나뉘게 된다.
뇌출혈 증상
뇌출혈이 발생하면 보통 두통, 현기증, 마비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발작, 구토도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 초기 증상
뇌실질 뇌출혈인 경우 갑자기 쓰러지게 된다.
환자는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면서 구토를 동반한다.
반전신 마비와 함께 의식을 잃게 된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면 꼬집꺼나 때려도 반응을 하지 못한다.
혼수상태가 심각할 경우 24시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출혈이 적을 경우 손발에 힘은 없고 말이 어눌해지고 입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지주막하 출혈일 경우 전조증상이 며칠전부터 시작된다.
두통, 어지럼증, 일시적 반신 마비를 경험하게 된다.
언어 장애와 시야 장애가 생긴다.
출혈이 가벼울 경우 심한 두통만 호소하고, 출혈이 심할 경우 의식 불명 상태에서 바로 사망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영양소
필자는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영양소의 공급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인들은 음식들이 풍족한 시대에 살면서도 예전보다 더 많은 질환으로부터 상시 위협받고 있다.
특히 우리 몸은 스트레스, 생활습관, 운동부족, 잘못된 건강 상식,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등으로 인해 질 좋은 영양소들이 결핍되기 쉽다.
내 몸이 영양소 결핍인지 아는 방법은 모발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질환의 증상이 완화된 사례가 무수하다.
특히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을 한번 경험하면 치료 이후 회복이 완전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미리 예방을 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다.
이에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종합비타민무기질
오메가-3
- 혈액순환 장애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전을 용해하고 혈관 확장에 의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 마비된 손에는 힘이 생기게 도와준다.
비타민 C
- 혈관의 탄력을 강화시켜 혈관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비타민C가 결핍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로 늘어난다.
칼슘 및 비타민D
- 상처치유, 혈액 응고를 촉진시킨다.
단백질
- 신체조직 손상시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다.
-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이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감마리놀렌산
- 대표적인 오메가 6로 혈전예방에 도움을 준다.
- 심근경색, 뇌경색, 폐경색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시킨다.
- 나트륨을 비롯한 다양한 체내 노폐물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을 시킨다.
-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며 재발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코큐텐
- 원활한 혈액을 위해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한다.
권장 영양소 더 알아보기
마치면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조기증상, 치료방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우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아울러 면역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서 독자들의 면역을 항시 높일 수 있도록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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