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심박수치, 빈맥, 서맥, 심방세동 원인 및 증상, 건강하게 심박수를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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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심박수치, 빈맥, 서맥, 심방세동 원인 및 증상, 건강하게 심박수를 유지하는 방법

by hip한 비타민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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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박수는 영어로 heart rate라고 부른다. 

    심박수는 심박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단위 시간당 심장박동의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분당 맥의 수 (beats per minute 또는 bpm)로 표현되는 숫자이다. 

    휴식 상태에서 심박수는 보통 50~60회/분이다. 

     

    맥박은 직접 확인할수 도 있다. 

    부위는 경독맥(옆 목 부분의 동맥)과 요골동맥(손목 시작 부분의 손목동맥)을 측정할 수 있다. 

     

    반대쪽 손의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서 1분간 박동수를 셀 수 있다. 

    정확한 방법은 1분동안 기다리는 게 좋다. 

     

    만약 1분동안 기다리는 게 힘들다면 10초간 맥박을 측정한 후 6을 곱해도 된다. 

    심박수-서맥-빈맥-심방세동
    심박수-서맥-빈맥-심방세동


    심박수와 연령간의 관계

    생후 1개월까지는 분당 70회에서 190회, 생후 1개월부터 11개월까지 분당 80회에서 160회로 측정된다. 

    만 1세에서 2세까지는 분당 80에서 130회, 이후 심박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만 10세 이후부터는 분당 60회에서 100회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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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심박수와 건강관의 관계

    1. 심박수가 90이상인 사람은 당뇨 및 고혈압 위험 증가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와 스포츠레저학부 전용관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나온 자료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는 참가한 성인 18,640명의 맥박수와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조사한 것이다. 

     

    휴식 시 심박수가 90 이상인 사람은 60 미만인 사람에 비해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남성은 3.85배, 여성은 3.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살펴보면 남성은 3.55배, 여성은 2.15배가량 높았다.

    이처럼 높은 심박수는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더욱 높이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2. 높은 심박수와 유방암 사망률 관계

    연세대학교 암병원 유방암클리닉 김승일 교수와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 암센터를 방문한 유방암 환자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자료에는 4천786명의 1∼3기 유방암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85 이상의 심박수를 보인 경우 67 이하의 환자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57% 더 높았고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6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심박수가 10씩 증가할 수록 전체 사망률 및 유방암 사망률이 각각 15%와 22%씩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오르는 다양한 이유

    고혈압의 최종 목적지는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이다. 사실 고혈압 또는 혈압 상승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 요소이다. 현재 고혈압 유병자는 약 1200만 명이다. 이 중 20세 이상 성인의 유병률이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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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휴식시 심박수 80회 이상일 경우 조기사망 위험

    중국 칭다오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에서 46편의 연구 논문을 분석한 결과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심장박동 수가 1분에 80회가 넘는 경우 조기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를 했다. 

     

    관찰 연구 대상의 절반 이상은 50세 미만이였고 관찰 기간은 평균 21년이었다. 

    연구 결과, 분당 80회 이상인 사람은 45회 미만인 사람에 비해 향후 20년 이내 사망 확률이 45%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정시 심박수가 60~80회 사이인 경우 조기사망 위험은 21%로 나타났다. 

     

     

     

    심장, 심장의 구조, 심혈관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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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규칙한 심박수

    심박수의 정상 수치가 아닌 경우를 부정맥이라고 부른다. 

    부정맥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1. 빈맥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휴식기에도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말한다. 

    성인 기준 100회 이상의 심박수를 나타낸다. 

     

    빈맥의 원인으로는 저혈압, 탈수, 약물 복용, 카페인 섭취, 갑상선 기능 항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빈맥의 증상으로는 현기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 운동시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가슴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심실빈맥을 경험하는 경우 급사가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 서맥

    서맥은 심장이 느리게 뛰는 것을 뜻하며 평균 심박수가 60회 미만이다. 

    서맥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심장 결함, 기저 질환, 심장병 약물 복용, 자연적인 노화과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서맥의 증상은 보통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심박수가 분당 40~45회 미만이거나 수 초 동안 심장이 멈춰서는 경우 무기력함, 극도의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불안 증세, 운동 시 호흡곤란, 실신 증세가 나타 날 수 있다.  

     


    3.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심방 수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불규칙적인 수축상태는 분당 300~600회의 빠른 파형을 형성한다. 

     

    심방세동의 원인으로는 심장판막증, 협심증, 심근증, 선천성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 질환, 만성 폐질환, 체내 전해질 이상 등이 있다. 

    30% 내외는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심방세동은 특별한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으나 뇌졸중 위험 5배, 치매 위험을 2배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우연히 손목을 짚어보거나 신체검사 시 심전도 검사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가지고 있다가도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심장이 급속도로 빨리 뛰기 때문에 심한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다. 

    근래에 갤럭시 워치 3를 통해 심전도 경고를 받은 사례가 있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례 또한 있다. 

     


     

    건강한 심박수를 유지하는 방법

    건강한 사람은 심박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1회 심장 박동시 심박출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1. 규칙적인 운동 

    평소에 강렬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선수 또는 일반인의 경우 휴식기의 심박 상태가 낮은 편이다.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줘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심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스피닝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에 좋은 운동이다. 

    적당한 운동 강도는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로 해야하며 최대 심박수의 60~85%가 바람직하다. 

     

    스피닝에 관한 글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한 글을 꼭 정독하길 바란다. 

     

     

    이 운동 절대 하지 마세요. 지옥에 갔다온 마냥 살 빠져요.

    오늘은 어그로 좀 끌어볼려고 제목을 위와 같이 만들어봤다. 하지만 필자가 정말 경험한 스피닝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여느날처럼 필자는 헬스장에 방문을 한다. 필자는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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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니이를 빼는 심박수를 말한다. 

    만약 나이가 30세라고 하면 220에서 30을 뺀 190이 최대 심박수가 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현재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운동 강도로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 당뇨인: 50-80%
    .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 : 40-80%
    . 고혈압 환자 : 40-60%
    . 비만한 환자 : 40-75% 

     

    예를 들어 30세의 당뇨환자가 운동을 한다면, 최저 95에서 최대 152 심박수로 운동을 진행하면 된다. 

     


    2. 과체중과 내장지방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휴식시 심박수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 시 심박수는 심혈관질환 사망률의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hs-CRP, fibrinogen, IL-6 등의 염증 지표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내장지방이 만성질환의 위험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 동시에 심박수와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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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현재 과체중인 사람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체력을 향상할 것을 권장한다. 

    심폐 체력이 올라가면 휴식 시 심박수도 감소하게 된다. 

     

    또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내장지방 감소 효과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3. 수면시간

    원래 규칙적으로 자던 시간에 수면을 취하지 않을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적으로 자는 시간보다 일찍 자거나 또는 늦게 자면 수면 중에 심박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다음날 휴식시 심박수를 확인해 보니 심박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불규칙한 수면습관이 심박수와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오메가-3 섭취

    오메가 3 지방산은 염증과 혈액 응고 억제에 큰 도움을 준다. 

    보통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 그리고 견과류에 많이 들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메가3 권장섭취량을 제대로 먹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하루 권장량은 500~2000mg 정도인데 이는 고등어 한 토막이 1g의 오메가 3에 해당한다. 

     

    과연 많은 사람들이 고등어 한 토막 또는 이에 해당하는 우리 몸에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을 제대로 먹어주는지 의문이다. 

     

    오메가 3는 심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부정맥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오메가 3은 심장의 근육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부정맥과 같이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선 기름(fish oil)을 매일 같이 4.3g 복용한 경우 심근경색 생존자에게서 부정맥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권장하는 오메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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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면서

    심박수와 연령간의 관계, 높은 심박수와 건강관의 관계,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 원인 및 증상, 건강한 심박수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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