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암을 극복하는 항암 효과 영양소 3편 - 파이토케미컬

우리나라 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475.3명이라고 한다. 

 

본 통계는 2019년 암 발생률 통계로 2021년 12월 발표 자료이다. 

 

고령환자 증가와 함께 조기 진단 검사 및 첨단 의료장비 발달로 인해 암 발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암이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이제는 암환자 200만 시대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 암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83세 기대수명까지 암 발생률은 37.9%이다. 

 

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암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암을-극복하는-영양소-파이토케미컬

 

본문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 중 파이토케미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울러 암을 대항할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 C와 비타민 D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암을 극복하는 항암 효과 영양소 1편 - 비타민 C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는 암을 극복하는 항암 효과 영양소 2편 - 비타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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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개요

파이토케미컬은 접두사 phyto는 희랍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뒤에 오는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식물 속에 존재하는 성분들 중에서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을 지닌 미량성분을 뜻한다.

 

 

파이토케미컬의 효과는 과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파이토케미컬은 암 예방 효과가 더불어 오히려 항산화 비타민에 비해 우수한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는 식품 또는 약용식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들 중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약 1,000여 가지 분리 및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각종 항균, 항암작용, 항산화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기능의 증강, 노화방지 등의 효과 등이 여러 논문을 통해 보고되었다. 

 

 

파이토케미컬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물질이다.

 

오래전 19세기 중반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25만 종류 이상의 식물 중에서 단지 1%의 파이토케미컬만이 알려져 있다.  

 

이런 파이토케미컬은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 등의 화려하고 짙으면서 예쁜 색깔을 띠는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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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칼라 

빨간색

빨간색 파이토칼라는 전립선 건강, 면역력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빨간색 성분은 리코펜과 엘라그산이다.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리코펜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우리 몸 안에서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항암효과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라그산은 딸기, 석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엘라그산은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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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오렌지색

위 색은 눈건강, 면역기능, 피부건강, 심혈관 건강 및 성장기 건강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루테인이 있다. 

 

루테인은 황색 색소호르몬으로 눈 건강과 밀접한 영향력이 있다. 

 

다른 성분으로 헤스페리딘을 뽑을 수 있다. 

 

 

헤스페리딘은 주로 감귤류 과일에 많이 들어가 있다. 

 

주요 효과는 항산화 효과, 항암작용, 혈관 강화와 많은 연관이 있다. 

 

노란색/오렌지색을 대표하는 주요 성분으로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산틴, 지아산틴(제아잔틴), 케르세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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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보통 채소를 생각하면 싱그러운 초록색을 떠올릴 것이다.

 

이 초록색 파이토컬러는 세포 건강, 동맥 건강, 폐 건강,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초록색 컬러에는 생리활성물질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포함한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양배추,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어가 있다. 

 

 

 

이 채소는 항암작용과 항균작용을 하고, 폐암, 식도암, 위암 등을 예방한다. 

 

진한 녹색 컬러에는 지아산틴(제아잔틴)과 카로티노이드가 들어가 있다. 

 

위 성분들은 시력감퇴, 백내장 등을 예방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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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보라색 파이토컬러는 인지 건강, 심장 건강, 동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역할에 큰 기능을 담당한다. 

 

보라색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안토시아닌이 있다. 

 

안토시아닌은 보통 보라색, 자색, 검은색 식품에 들어가 있다. 

 

안토시아닌은 노화방지 효과와 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라색 파이토컬러에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오디, 포도, 라즈베리 등에서 발견된다. 

 

레스베라트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탁월하다.

 

레스베라트롤 관련 포도씨 추출물에 대한 글은 아래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이뻐지고 건강해지는 포도씨 추출물의 5가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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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하얀색 하면 보통 떠오른게 양파와 마늘이다.

 

하얀색 파이토컬러는 뼈 건강, 순환기계 건강,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식물영양소는 알리신과 케르세틴 등이 있다. 

 

알리신은 양파와 마늘에서 발견되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심장 건강 및 콜레스테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르세틴은 양파와 녹차에서 발견되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항노화 효과가 있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케르세틴은 비타민 C가 신체 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돕는다. 

 

특히 혈관 건강 증진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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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케미컬 항암 기능

녹황색 야채와 과일 등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는 항암과 밀접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이 물질은 암을 예방하고 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항암식품의 주요 파이토케미컬들은 암을 억제한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암을 일으키는 여러 단계의 발암 과정이 있다.

 

이 중 어느 특정 단계에서 그 기능을 수행하여 암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야채와 과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우리가 여러 발암성 물질을 흡입하여도 파이토케미컬은 세포가 위험한 세포로 변하지 않도록 중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항암기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여러 암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유방암, 위암, 구강암, 결장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및 혈액암 세포주와 같은 다양한 암과 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이토케미컬은 DNA 손상 및 세포 사멸 유도 효소의 활성화를 통해 암세포가 억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음은 세계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한 논문(2017년)의 내용이다.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한 성인 1천84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남성의 경우 채소·과일 총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가장 적은 그룹 사이에 대장암 발생 위험이 3배 차이가 난 것을 확인했다. 

남성의 경우도 채소·과일 총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을 40% 줄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남성은 녹색과 흰색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각각 51%, 53%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여성은 녹색, 흰색, 빨간색·자주색 채소와 과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각각 75%, 66%, 34%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파이토케미컬 중 설포라판을 함유한 채소가 체내에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설포라판은 혈관 내에 들어가면 세포로 하여금 노화의 “master regulator”라 알려진 Nrf2 단백질을 생산하게 된다. 

Nrf2 단백질은 여러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게 된다.

 

이런 유전자들은 체내에서 산화 방지제 생산, 독소 성분 분해 효소 생산, 중금속 배설 효소 생산, 종양 억제 효소 생산 등 관여한다. 

 

파이토케미컬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파이토케미컬은 되도록이면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한 식물성 자연식품인 파워푸드를 자연 상태 그대로 섭취하는 게 좋다.

 

자연 상태라는 말은 생식 그리고 통째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통째라는 말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먹어야 한다. 

 

껍질에 여러 섬유소와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농약이 표면에 달라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잘 세척한 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파이토케미칼은 몸속에 저장이 안 되므로 수용성 비타민처럼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다양한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기 힘든 경우, 여러 식물, 과일, 허브 등을 농축한 제품 섭취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대부분 여러 가지를 동시에 소비하여 함께 작용할 때 인체에 바람직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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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파이토케미컬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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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본문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 중 파이토케미컬과 항암작용, 섭취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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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생활

면역세포 종류와 기능, 면역력 증진 및 영양요법

현대인이 아픈이유. 이게 부족합니다.

잘못된 식생활을 바꾸자

당신이 아픈 이유, 다 여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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