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 유해산소, 두뇌 건강, 생식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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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 유해산소, 두뇌 건강, 생식기능 저하

by hip한 비타민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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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졌던 사람과 가질 수 있는 만남이 좀 더 수월해졌다.

서먹서먹한 관계를 풀어주는게 술만큼 좋은 게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하게 마시는 술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한-술이-건강에-미치는-영향

본문에서는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관련 유해산소, 두뇌 건강, 생식기능 저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포도당신생합성 방해, 영양소 결핍, 발생 가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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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산소 (활성산소) 발생

우리 몸은 알코올을 섭취할때 간에서 대사를 하고 신장을 통해 배출을 한다. 

이 알코올 대사과정 중 산소와 만나 불완전 연소되게 되면 유해산소(활성산소)를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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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활성산소가 우리 세포를 파괴시키고 노화를 하게 하는 등 우리 몸에는 안 좋은 영향력만 행사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 활성산소는 안 좋은 일만 하는게 아닌 우리 몸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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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우리 몸은 알코올 섭취 시 유해산소가 발생한다. 

이 유해산소는 우리 몸에 다양하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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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활성산소가 우리 세포를 파괴시키고 노화를 하게 하는 등 우리 몸에는 안 좋은 영향력만 행사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 활성산소는 안 좋은 일만 하는게 아닌 우리 몸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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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세포의 정상기능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사고 기능, 운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저하되게 된다. 

 

세포의 이상 기능으로 인해 세포의 정상주기보다 세포 주기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이때 세포 안에선 세포 자신을 파멸하는 자살명이 내려지고 자체적으로 사멸하게 된다. 

 

또한 지질이 정상적으로 대사를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다. 

지질은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로 지방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지질 대사의 문제로 인해 알코올 섭취를 다량으로 할 경우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해산소는 지질 파괴와 더불어 체내 단백질과 세포 안의 DNA를 포함하여 과산화를 일으킬수 있다. 

 

알코올 섭취시 분해를 위해 간이 대사를 진행한다. 

이때 과도한 음주 또는 장기간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간세포가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변화되는 '알코올성 간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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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로 인해 유해산소가 발생하면서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장 역할을 한다. 

 

이 공장에서는 에너지 단위인 ATP를 생성하는데 알코올 섭취로 인한 유해산소는 ATP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알코올로 인해 신체 내 산소가 필요한 각 조직에 산소 결핍이 일어날 수 있다. 

이를 저산소증이라고 부르는데 알코올을 분해시키기 위해선 추가적으로 산소가 필요하다. 

 

알코올 대사로 인해 추가적인 산소가 필요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조직에 산소가 결핍되게된다. 

 

 


알코올 섭취와 두뇌건강 

알코올 섭취는 두뇌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세포 감소, 뇌신경 기능 저하,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단기간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운동능력을 떨어뜨린다. 

 

장기간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뇌 세포가 파괴되면서 뇌세포 크기를 줄어들게 한다. 

뇌 자체의 크기가 축소되면서 뇌 속에 없었던 공간이 생기게 된다. 

 

없던 공간이 새로 생기면서 이로 인해 운동 조정, 체온 조절, 수면 감정, 학습, 기억력 관련 다양한 인지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알코올로-인한-뇌손상 (출처: 국립부곡병원,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알코올로-인한-뇌손상 (출처: 국립부곡병원, KBS 생로병사의 비밀)

뇌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자연 장벽인 '혈뇌장벽'이 있다. 

이 장벽이 있어서 뇌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알코올은 뇌의 혈뇌장벽을 빠르게 통과한다. 

뇌 안으로 들어간 알코올은 뇌세포를 파괴하면서 뇌 기능을 마비시키면서 여러 증상을 단기 및 장기적으로 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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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세창 교수는 "알코올을 많이 마실수록 뇌 기능이 둔해지는 정도가 심하다"라고 말한다. 

 


알코올 섭취와 생식기능 저하

술은 최음효과가 있어 남성의 성욕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성에 대한 억제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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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한 알코올 섭취는 남성의 성기능을 감퇴시킬 수 있다.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를 저하시켜 생식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때 성적 흥분이 저하되며 발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발기가 되더라도 사정이 힘들고 사정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외국의 한 보고에 따르면 만성알코올중독자의 약 50%는 발기부전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음주 후 성관계를 가질 때 성교 사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성교사의 약 40%는 음주 후에 나타난다. 

 


마치면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관련 유해산소, 두뇌 건강, 생식기능 저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정주행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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