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먹거리와 질환과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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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한 건강

현대인의 먹거리와 질환과의 관계성

by hip한 비타민 2022. 7. 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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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먹거리의 풍년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더욱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인의-먹거리와-질환과의-관계

    오늘은 식생활과 질환의 관계, 병원과 영양불량, 동물성 지방, 단백질, 백설탕, 단백질 섭취와 암의 관계에 대한 해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식생활과 질환의 관계

    다음은 미국 농무성이 1971년에 행한 대규모 국민영양조사를 근거로 확정한 것이다. 
    잘못된 식생활을 바르게 개선한다면 심장병의 25%, 당뇨병의 50%, 비만증의 80%, 암이 20%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의료비는 약 3분의 1이 절약될 것이다. 

    식생활이 이렇게 우리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심장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에 걸릴수 도 있으며 암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니 예방학적으로 천문학적인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셈인 것이다. 

     



    병원과 영양불량

    <뉴잉글랜드의학저널>지에서 메이어 박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알려지지 않은 최대의 영양불량지구는 지방의 슬럼도 도시의 빈민가도 아니고 바로 대도시의 병원, 입원실이 있는 병동이다."라고 규탄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은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저명한 의학저널 중에 하나로 이 저널에서 소개된 글들은 학술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저널로 꼽힌다. 

    필자도 병원의 중환자실과 E.R.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병원은 환자의 삶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초 단위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모든 생물체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흡수 및 대사 배설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에게 치료가 이뤄지는 곳인 병원에서 영양불량 상태가 생긴다니 정말 가슴이 아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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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성 지방, 동물성 단백질, 백설탕과 성인병

    미국의 식사는 동물성지방, 동물성 단백질, 백설탕 등의 과잉 섭취와 비타민·미네랄·섬유질 등의 섭취 부족으로 말미암아 젊은 나이에 성인병에 걸려 죽음을 자초하는 게 미국 영양문제위워회와 북유럽 3개국 의학 조사회의, 캐나다, 영국 등 여러 나라 조사연구 결과에서도 일치되고 있다. 

    위에서 열거한 영양섭취 불균형의 문제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서도 위와 같은 문제는 불거시되고 있고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주위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의 섭취를 일삼는 사람들이 많으며 대중 미디어의 광고,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의 크리에이터들도 무지 또는 잘못된 지식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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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세포는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단백질이 많으면 암이 되기 쉽고 암세포에 원료를 공급해서 증식을 촉진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헬스 열풍이 불어 남녀노소 몸 만들기에 굉장한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몸의 점진적인 변화와 결과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인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민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 아민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원료가 되는데 이것은 위장 내 아질산염과 반응하여 만들어진다. 

    아질산염은 가공육이나 어육연제품 등의 식품첨가물인 발색제로 첨가되고 있다. 
    우리가 많이 섭취하고 있는 가공육이란 햄, 소세지 등이 포함되며, 이 재료들은 김밥, 떡볶이 등 굉장히 다양하면서도 많이 접하는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 

    어육연제품 또한 어묵, 오뎅 등이 이에 포함될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에 풍부한 아미노산으로 트립토판이 있다. 
    이 아미노산은 대사에서 비타민B6를 필요로 한다. 

    한데 이 비타민이 부족할 경우 크산투렌산이라는 중간대사산물을 생성한다. 
    이 물질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파괴하는 독작용을 한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당뇨와 같은 장애가 발생한다. 
    놀라운 사실은 당뇨 환자를 살펴보면 비타민 B6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다. 

     

    따라서 당뇨환자와 같은 이러한 비타민 B6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미국 조슬린연구소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80mg의 비타민 B6를 투여한다고 한다. (비타민 B의 1일 최저 필요량은 2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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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면서

    식생활과 질환의 관계, 병원과 영양불량, 동물성 지방, 단백질, 백설탕, 단백질 섭취와 암의 관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독자 자신의 책임임을 밝혀드린다. 

     

    현재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추천하는 식이요법, 영양요법과 더불어 치료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강력히 추천드린다. 


    면역력이 특히 중요한 이 시점에 독자분들은 다음 글들과 함께 필자의 글을 정주행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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