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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음식이 존재한다.
음식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과하게 그리고 빠르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먹방도 아직 굉장한 대세이다.
그런데 항상 먹고 마시던 식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물질을 크게 3개로 나눴다.
1군 발암물질, 2A 발암물질, 2B 발암물질, 3군 발암물질로 나뉜다.
본문에서는 혹시 했는데 내가 자주 먹고 좋아하는 1급 발암물질 식품인 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급 발암물질 술
술은 대표적인 1군 발암물질이다.
IARC는 알코올은 'no safe limit(안전선이 없다)'로 규정됐다.
술은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폐암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술은 조금만 마셔도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술은 하루 두잔만 마셔도 충분히 위험하다.
2014년에 유럽에선 음주를 조금만 해도 암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주량에 소량의 기준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술이 발암물질인 주요 원인은 술이 몸안으로 들어올때 1급 발암물질인 알데히드로 바뀌게 된다.
필자가 대학생활 기숙사에서 과하게 술을 먹던 한 남학생이 다음날 사망해서 뉴스에 나왔던 적이 기억난다.
그만큼 술은 암 유발뿐만이 아닌 과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한국인과 같은 경우 약 30% 정도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벌개지는 사람의 경우 더 마시는 것 자체가 건강상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술을 권하는 문화가 우리 주변에는 흔하다.
보통 딱 한 잔만 하라고 권하지만 최근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하루 1잔의 가벼운 음주로도 암의 발병률을 키운다"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대학, 간토로사이병원,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술을 꾸준히 마시면 적은 양이라도 발암 위험도를 높인다고 경고했다.
연구진들은 술을 많이 마실수록 발암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루 두잔씩 술을 매일 마시고 5년이 경과한 경우 10년간 매일 술 한잔 한느 것과 발암 위험도가 똑같다고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몸에 좋다고 알려진 백포도주나 적포도주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음주가 암과 연관돼있다고 했다.
마치면서
혹시 했는데 내가 자주 먹고 좋아하는 1급 발암물질 식품인 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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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생활습관과 대사활동이 모두 다르며 추천하는 사항이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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